봄의 싱그러움을 담은 딸기 바질 레모네이드
향긋한 바질과 상큼한 딸기가 어우러진 봄맞이 특별 음료
딸기청이나 시럽 없이도 누구나 쉽게 만들 수 있는 싱그러운 딸기 바질 레모네이드 레시피를 소개합니다. 새빨간 딸기의 달콤함과 싱그러운 바질의 향긋함이 조화롭게 어우러져 눈으로도 즐겁고 입으로도 행복한 특별한 음료예요. 마치 봄의 정원을 담은 듯한 아름다운 컬러와 푸릇한 바질 향이 매력적인 이 레모네이드는 생과일과 허브의 신선한 조합으로 여러분의 음료 메뉴에 새로운 즐거움을 더해줄 거예요. 올봄, 특별한 홈카페 음료로 딸기 바질 레모네이드에 도전해보세요!
재료 (270ml 기준)- 신선한 딸기 5개 (약 60g)
- 바질 잎 5~6장
- 레몬 1/8 조각 (약 20g)
- 비정제 설탕 1 큰술
- 탄산수 125ml
- 얼음 60g
조리 방법
Step 1
먼저, 신선한 딸기는 흐르는 물에 깨끗하게 세척해주세요. 꼭지는 가볍게 제거해주시고, 음료 위에 장식할 딸기 반 조각은 따로 남겨둡니다. 나머지 딸기는 으깨기 좋도록 작게 썰어 준비한 컵에 담아주세요.
Step 2
딸기가 담긴 컵에 비정제 설탕 1큰술과 레몬 1/8조각을 함께 넣어주세요. 설탕은 딸기의 단맛을 끌어올리고 레몬은 상큼함을 더해 맛의 균형을 맞춰줄 거예요.
Step 3
이제 머들러(방망이)를 사용하여 컵 안의 딸기와 레몬, 설탕을 부드럽게 으깨어 주세요. 딸기 과육이 씹히는 식감을 위해 빨대에 걸리지 않을 정도의 작은 입자로 으깨는 것이 좋습니다. 설탕의 약간의 거친 입자가 과일을 으깨는 데 도움을 줄 거예요.
Step 4
향긋한 바질의 풍미를 최대한 끌어내기 위해, 바질 잎을 손바닥 위에 올려 가볍게 손뼉을 치듯 쳐주거나, 숟가락 뒷면으로 살짝 문질러 주세요. 이렇게 하면 바질의 향긋한 오일이 더욱 잘 퍼져 나와 음료의 풍미가 깊어집니다.
Step 5
향을 낸 바질 잎을 딸기가 으깨진 컵에 조심스럽게 넣어주세요. 머들러를 이용해 다시 한번 가볍게 으깨주면 바질의 싱그러운 향이 음료 전체에 은은하게 퍼질 거예요. 너무 세게 으깨면 쓴맛이 날 수 있으니 주의하세요.
Step 6
다음으로, 컵에 준비한 얼음 60g을 시원하게 채워주세요. 얼음이 많을수록 음료가 더 오랫동안 시원함을 유지할 수 있답니다.
Step 7
이제 차갑게 준비한 탄산수 125ml를 컵 가득 부어주세요. 탄산수의 청량감이 딸기와 바질의 맛을 더욱 산뜻하게 만들어 줄 거예요. 탄산수는 취향에 따라 가감하셔도 좋습니다.
Step 8
마지막으로, 처음에 남겨두었던 신선한 생딸기 조각과 싱그러운 바질 잎 한 장을 예쁘게 올려주면, 보기만 해도 기분 좋아지는 딸기 바질 레모네이드가 완성됩니다! 상큼하고 향긋한 봄 음료를 즐겨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