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의 맛, 쫄깃한 애호박전 레시피
우리 집 밥상에 봄이 찾아온 맛! 쫄깃하고 맛있는 애호박전
봄이 왔음을 알리는 싱그러운 애호박으로 만든 전은 온 가족이 좋아하는 메뉴입니다. 찹쌀가루를 사용하여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한, 쫄깃한 식감이 일품인 애호박전을 소개합니다. 밀가루 대신 찹쌀가루를 사용해 더욱 건강하게 즐길 수 있어요.
애호박전 재료- 애호박 2개
- 계란 2개
- 찹쌀가루 넉넉히 (호박에 묻힐 정도)
간장 양념장- 진간장 1큰술
- 참기름 약간
- 통깨 약간
- 후춧가루 약간
- 진간장 1큰술
- 참기름 약간
- 통깨 약간
- 후춧가루 약간
조리 방법
Step 1
봄의 싱그러움을 담은 쫄깃한 애호박전, 지금부터 함께 만들어 볼까요?
Step 2
깨끗하게 씻은 애호박은 약 0.5cm 두께로 큼직하게 썰어 준비해주세요. 너무 얇으면 부서지기 쉬우니 약간 도톰하게 써는 것이 좋습니다.
Step 3
넓은 비닐봉투나 볼에 썰어둔 애호박을 넣고, 찹쌀가루를 넉넉하게 부어주세요. 호박이 충분히 코팅될 정도로 넣어주시면 됩니다.
Step 4
봉투를 흔들거나 주걱으로 살살 버무리면서 찹쌀가루가 애호박 표면에 골고루 얇게 묻도록 해주세요. 뭉치지 않도록 주의해주세요.
Step 5
다른 볼에 계란 2개를 깨뜨려 넣고, 포크나 거품기로 알끈을 제거하며 곱게 풀어주세요. 소금은 따로 넣지 않아도 괜찮습니다.
Step 6
달궈진 프라이팬에 식용유를 넉넉하게 두르고, 찹쌀가루 옷을 입힌 애호박을 한 겹씩 가지런히 올려주세요. 팬에 너무 많이 올리면 익는 속도가 달라질 수 있으니 주의하세요.
Step 7
중약불에서 애호박의 한 면이 노릇하게 익으면, 풀어둔 계란물을 붓으로 살살 발라주세요. 이어서 뒤집어서 다른 면도 노릇하게 구워줍니다. 찹쌀가루가 타지 않도록 불 조절에 신경 써주세요.
Step 8
양쪽 면이 모두 노릇하게 익고 찹쌀가루가 바삭해지면 맛있는 애호박전 완성입니다!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 따뜻할 때 바로 즐겨보세요.
Step 9
함께 곁들일 양념장도 만들어 볼까요? 진간장, 참기름, 통깨, 후춧가루를 작은 그릇에 넣고 잘 섞어주세요. 취향에 따라 다진 파나 고추를 추가해도 맛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