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 7월 2024
봄동 해물파전





봄동 해물파전

봄동 해물파전: 막걸리 안주로 딱! 신선하고 맛있는 봄동의 매력

봄동 해물파전

향긋한 봄동으로 맛있는 전을 부쳐보세요. 일반 배추전과는 다른, 아삭한 식감과 달콤한 풍미가 일품입니다. 막걸리와 환상의 궁합을 자랑하는 봄동 해물파전 레시피를 소개합니다.

요리 정보

  • 분류 : 밑반찬
  • 재료 : 채소류
  • 상황 : 일상
  • 조리법 : 부침
  • 인분 : 4 인분
  • 조리시간 : 10 분 이내
  • 난이도 : 아무나

재료

  • 봄동 1통 (큼직한 것)

반죽 및 튀김

  • 부침가루 1컵 반
  • 시원한 물 1컵
  • 식용유 (해바라기유 또는 카놀라유) 6~7큰술

조리 방법

Step 1

봄동은 지저분한 겉잎을 다듬고 흐르는 물에 깨끗하게 씻어주세요. 씻은 후에는 키친타월 등을 이용해 물기를 꼼꼼하게 제거해주시는 것이 전을 부칠 때 기름이 튀는 것을 방지하고 더욱 바삭하게 만드는 데 도움이 됩니다.

Step 1

Step 2

깨끗하게 씻어 물기를 제거한 봄동의 머리 부분, 즉 줄기가 굵은 부분을 칼로 2등분하거나 3~4등분하여 적당한 크기로 잘라 준비해주세요. 너무 작게 자르면 전의 모양이 흐트러질 수 있으니, 잎의 크기를 살리는 것이 좋습니다.

Step 2

Step 3

넓은 볼에 부침가루 1컵 반을 담고, 시원한 물 1컵을 조금씩 부어가며 섞어주세요. 처음에는 덩어리질 수 있지만, 잘 저어주면 묽은 스프처럼 주르륵 흘러내리는 상태의 반죽이 됩니다. 너무 되직하면 튀김옷이 두꺼워지고, 너무 묽으면 봄동에 잘 묻지 않으니 농도를 잘 맞춰주세요.

Step 3

Step 4

만들어둔 반죽에 준비된 봄동 조각들을 넣고, 앞뒤로 골고루 튀김옷이 묻도록 버무려주세요. 튀김옷을 너무 많이 입히면 느끼할 수 있으니, 얇게 코팅하듯 묻혀주는 것이 좋습니다. 여분의 반죽은 살짝 털어내듯 정리해주세요.

Step 4

Step 5

중약불로 달군 팬에 식용유 6~7큰술을 넉넉히 두르고, 반죽을 얇게 묻힌 봄동 조각들을 팬에 올립니다. 앞뒤로 타지 않게 노릇노릇하게 익을 때까지 부쳐주세요. 중간에 뒤집개로 살짝 눌러주면 봄동 잎 사이사이에 숨어있는 반죽까지 고르게 익혀 더 맛있는 식감을 낼 수 있습니다.

Step 5

Step 6

따뜻할 때 한 김 식혀 돌돌 말아서 새콤달콤한 초간장에 콕 찍어 드셔보세요. 아삭한 봄동의 식감과 고소한 전의 맛이 어우러져 정말 맛있습니다. 시원한 막걸리 한 잔과 함께하면 금상첨화! 봄의 정취를 듬뿍 느낄 수 있는 최고의 안주가 될 거예요. 맛있게 즐기세요!

Step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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