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내음 가득! 싱그러운 봄동 야채말이 레시피
향긋한 봄나물과 아삭한 채소의 조화, 봄동 야채말이: 건강 다이어트 요리, 특별한 날 손님 초대 메뉴
봄의 정원을 담은 듯 싱그러운 봄동과 향긋한 참나물, 그리고 다채로운 채소를 활용한 ‘봄동 야채말이’를 소개합니다. 이 레시피는 가벼운 다이어트 식단 관리에도 좋고, 정성 가득한 손님 초대 요리나 매일 즐기는 건강 반찬으로도 손색없답니다. 봄의 맛을 그대로 즐겨보세요!
주재료- 싱싱한 봄동 10장
- 향긋한 참나물 20줄기
- 아삭한 적양배추 50g
- 알록달 H한 빨강 파프리카 1개
- 산뜻한 노랑 파프리카 1개
- 쫄깃한 포두부 10장
정성 가득 쌈장- 된장 1큰술
- 고추장 1/2큰술
- 달콤한 매실청 1큰술
- 고소한 호두 (잘게 다진 것) 1큰술
- 바삭한 아몬드 (잘게 다진 것) 1큰술
- 향긋한 다진 마늘 1작은술
- 고소한 깨소금 1작은술
- 풍미 가득 참기름 1작은술
고소한 땅콩버터 소스- 부드러운 땅콩버터 1큰술
- 크리미한 마요네즈 1큰술
- 상큼한 레몬즙 1큰술
- 톡 쏘는 홀그레인 머스터드 1큰술
- 매콤달콤 스리라차 소스 1작은술
- 된장 1큰술
- 고추장 1/2큰술
- 달콤한 매실청 1큰술
- 고소한 호두 (잘게 다진 것) 1큰술
- 바삭한 아몬드 (잘게 다진 것) 1큰술
- 향긋한 다진 마늘 1작은술
- 고소한 깨소금 1작은술
- 풍미 가득 참기름 1작은술
고소한 땅콩버터 소스- 부드러운 땅콩버터 1큰술
- 크리미한 마요네즈 1큰술
- 상큼한 레몬즙 1큰술
- 톡 쏘는 홀그레인 머스터드 1큰술
- 매콤달콤 스리라차 소스 1작은술
조리 방법
Step 1
봄동 야채말이의 속재료는 취향에 따라 자유롭게 준비해주세요. 기본적으로 파프리카, 참나물, 적양배추를 활용하지만, 당근 채, 새싹 채소 등 신선한 채소를 추가하면 더욱 다채로운 맛과 식감을 즐길 수 있습니다.
Step 2
쌈장의 풍미를 더해줄 호두와 아몬드는 칼을 이용해 아주 곱게 다져 준비해주세요. 견과류가 잘게 다져지면 쌈장의 식감이 훨씬 부드러워집니다.
Step 3
자, 이제 맛있는 쌈장을 만들어 볼까요? 깊은 맛의 된장 1큰술, 약간의 매콤함을 더할 고추장 1/2큰술, 달콤한 맛의 매실청 1큰술을 기본으로 합니다. 여기에 잘게 다진 호두와 아몬드 2큰술, 향긋한 다진 마늘 1작은술, 고소함을 더할 깨소금 1작은술, 그리고 마지막으로 풍미를 살려줄 참기름 1작은술을 모두 넣고 숟가락으로 골고루 섞어주세요. 너무 뻑뻑하다면 물을 아주 살짝만 넣어 농도를 조절해주세요.
Step 4
아이들도 좋아하는 고소한 땅콩버터 소스도 만들어 볼게요. 부드러운 땅콩버터 1큰술, 크리미한 마요네즈 1큰술, 상큼한 맛을 더해줄 레몬즙 1큰술, 톡 쏘는 맛이 매력적인 홀그레인 머스터드 1큰술을 준비합니다. 여기에 매콤달콤한 맛의 스리라차 소스 1작은술을 더해주면 감칠맛이 일품인 소스가 완성됩니다. 모든 재료를 작은 볼에 넣고 덩어리 없이 잘 섞어주세요.
Step 5
이제 봄동과 참나물을 부드럽게 익힐 차례입니다. 찜기에 넣을 물을 넉넉히 냄비에 붓고 센 불에서 팔팔 끓여주세요. 물이 끓어오르면 찜기 위에 깨끗하게 손질한 봄동 잎과 참나물을 보기 좋게 펼쳐 올리고 뚜껑을 닫아주세요. 김이 오르면 살짝만 쪄줄 거예요.
Step 6
봄동은 너무 오래 찌면 물러져서 식감이 없어지니, 숨이 살짝 죽고 부드러워질 정도로만 1~2분 내외로 짧게 쪄주는 것이 포인트입니다. 참나물도 마찬가지로 숨이 죽을 정도로만 익혀주세요.
Step 7
아삭한 식감을 살리기 위해 준비한 적양배추는 가늘게 채 썰어주세요. 채 썬 적양배추는 찬물에 2~3번 깨끗하게 헹궈 아린 맛을 제거하고, 체에 밭쳐 물기를 완전히 빼주세요. 물기가 잘 제거되어야 나중에 말았을 때 물이 생기지 않아요.
Step 8
알록달록한 색감과 아삭한 식감을 더해줄 파프리카는 빨간색과 노란색 모두 준비하여 비슷한 길이인 약 5cm 정도로 길게 잘라줍니다. 씨 부분을 제거하고 길쭉하게 썰어주세요.
Step 9
찜기에 살짝 쪄낸 봄동은 아직 줄기 부분이 약간 단단할 수 있어요. 이럴 때는 칼등의 넓은 면으로 줄기 부분을 살짝 두드려주면 부드러워져서 말기가 훨씬 수월해집니다. 이제 봄동 잎을 넓게 펼치고, 쫄깃한 포두부, 향긋한 참나물, 아삭한 적양배추를 보기 좋게 올려주세요.
Step 10
채 썰어둔 노란 파프리카와 빨간 파프리카를 포두부 위에 가지런히 올립니다. 이제 봄동 잎의 끝부분부터 재료들이 빠져나오지 않도록 살살 오므려가면서 돌돌 말아주세요. 먹기 좋은 크기가 되도록 가운데를 반으로 잘라주면 더욱 깔끔하고 예쁩니다.
Step 11
봄의 싱그러움을 가득 담은, 눈과 입이 즐거운 ‘봄동 야채말이’가 완성되었습니다! 만들어둔 쌈장이나 땅콩버터 소스를 곁들여 맛있게 즐겨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