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미 김장아찌
오래된 김 활용법: 맛있는 김장아찌로 새 생명을 불어넣으세요!
냉장고 파먹기를 하다가 발견한 오래된 김, 시간이 지나면 쭈글쭈글해지고 붉은 빛을 띠며 쿰쿰한 냄새가 나기도 하죠. 밀봉해서 냉동 보관해 두었다가 조금씩 사용하고 남은 김을 이 맛있는 김장아찌로 변신시켜 보세요. 눅눅해진 김도 훌륭한 반찬이 된답니다.
주재료- 김 20장
맛있는 양념장- 멸치 다시마 육수 2 종이컵 (약 400ml)
- 진간장 2 종이컵 (약 400ml)
- 설탕 5큰술 (약 50g)
- 물엿 또는 올리고당 5큰술 (약 50ml)
- 양조식초 2큰술 (약 30ml)
- 맛술 (청주) 2큰술 (약 30ml)
- 멸치 다시마 육수 2 종이컵 (약 400ml)
- 진간장 2 종이컵 (약 400ml)
- 설탕 5큰술 (약 50g)
- 물엿 또는 올리고당 5큰술 (약 50ml)
- 양조식초 2큰술 (약 30ml)
- 맛술 (청주) 2큰술 (약 30ml)
조리 방법
Step 1
먼저 맛있는 김장아찌의 핵심인 양념장을 만들어 볼 거예요. 종이컵 2컵 분량의 멸치 다시마 육수, 진간장 2컵, 설탕 5큰술, 물엿 또는 올리고당 5큰술, 식초 2큰술, 맛술 2큰술을 볼에 모두 넣고 설탕이 녹을 때까지 잘 섞어줍니다. 간이 잘 배어들도록 미리 만들어두는 것이 좋습니다.
Step 2
육수를 넉넉하게 끓여두면 여러 요리에 활용하기 좋아요. 냄비에 물을 붓고 다시마와 국물용 멸치를 넣고 끓여 진한 육수를 만들어 주세요. 이 육수 중 2컵을 사용할 예정이며, 남은 육수는 식혀서 냉장 보관했다가 다른 요리에 사용하시면 됩니다.
Step 3
이제 끓여둔 멸치 다시마 육수 2컵을 냄비에 붓고, 미리 만들어 둔 양념장까지 모두 부어주세요. 센 불보다는 중불에서 끓여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양념장이 보글보글 끓어오르면 불을 바로 꺼주세요. 너무 오래 끓이면 간이 짜거나 맛이 변할 수 있습니다. 불을 끈 후에는 완전히 식혀주세요.
Step 4
양념장이 식는 동안 김을 준비할게요. 마른 김 20장을 준비하여 가위로 6~8등분 정도의 먹기 좋은 크기로 잘라주세요. 너무 작으면 양념이 제대로 배지 않고, 너무 크면 먹기 불편할 수 있으니 적당한 크기로 잘라주시면 됩니다.
Step 5
이제 거의 다 완성되었습니다! 식힌 양념장에 잘라둔 김을 5~6장씩 겹쳐서 앞뒤로 앞뒤로 양념을 듬뿍 적셔주세요. 그리고 바로 깨끗한 반찬통에 차곡차곡 담아줍니다. 김을 한 겹 담을 때마다 통깨를 솔솔 뿌려주면 고소한 맛과 풍미가 더해져 더욱 맛있어요. 같은 방법으로 김을 다 담아주시면 됩니다. 냉장고에 보관하면서 맛있게 드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