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터 없이 만드는 부드러운 두부 화이트 소스
촉촉하고 부드러운 두부 화이트 소스 레시피
버터 없이도 이렇게 부드럽고 맛있는 화이트 소스를 만들 수 있다는 사실! 놀랍지 않으신가요? 든든한 두부 덕분에 더욱 건강하고 고소한 맛이 일품이에요. 그라탕, 라자냐, 크림 파스타 등 어떤 요리에도 찰떡궁합으로 잘 어울리니, 다양하게 활용해보세요! 풍성한 요리의 맛을 한층 더 업그레이드해 줄 거예요.♥
주재료- 부드러운 연두부 150g
- 신선한 우유 300ml
- 맑은 물 50ml
- 체에 친 밀가루 2.5 큰술
- 기호에 맞는 소금 약간
- 갓 간 후추 약간
조리 방법
Step 1
먼저, 오늘 요리에 사용될 신선한 재료들을 준비해주세요. 모든 재료의 양을 정확히 계량하는 것이 맛있는 소스를 만드는 첫걸음입니다.
Step 2
부드러운 연두부를 준비합니다. 두부는 소스의 크리미함을 더하고, 버터 없이도 풍부한 맛을 내는 핵심 재료가 될 거예요.
Step 3
연두부를 다른 볼에 담고, 거품기나 주걱을 이용해 덩어리 없이 곱고 부드러운 상태가 될 때까지 잘 섞어주세요. 마치 크림치즈처럼 매끄러워지도록 으깨주시면 됩니다.
Step 4
이제 냄비에 신선한 우유와 맑은 물을 부어주세요. 만약 콘소메나 치킨 스톡이 있다면, 풍미를 더하기 위해 이때 함께 넣어주시면 더욱 맛있습니다. (선택 사항)
Step 5
우유와 물이 담긴 냄비에 체에 친 밀가루를 조심스럽게 넣어주세요. 밀가루 덩어리가 생기지 않도록 처음에는 살살 섞어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Step 6
주걱이나 거품기를 사용하여 밀가루가 완전히 풀어질 때까지 저어준 뒤, 중간 불에 올려 천천히 데우기 시작합니다. 계속해서 저어주면서 끓어오르기 전에 뭉치지 않도록 주의해주세요.
Step 7
소스가 살짝 걸쭉해지기 시작하고 부드러운 상태가 되면 (이를 ‘루’라고도 합니다), 불을 약하게 줄여주세요.
Step 8
미리 곱게 으깨둔 연두부를 냄비에 넣고, 소스와 잘 어우러지도록 부드럽게 섞어줍니다. 두부가 소스와 하나가 되도록 골고루 섞어주세요.
Step 9
소스가 원하는 농도로 되직해지기 시작하면, 마지막으로 기호에 맞게 소금과 후추를 약간 넣어 간을 맞춰줍니다. 약한 불에서 5분 정도 더 은근하게 끓이며 계속 저어주면 풍미가 깊어지고 소스가 더욱 부드러워집니다.
Step 10
짜잔! 이렇게 맛있는 두부 화이트 소스가 완성되었습니다! (゚∀゚) 식빵에 발라 먹거나, 파스타, 그라탕 등에 활용하면 근사한 한 끼 식사가 완성될 거예요. 맛있게 즐기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