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종원 스타일 초간단 어묵탕
집에서도 레스토랑처럼! 백종원 어묵탕 완벽 레시피
따뜻한 국물과 쫄깃한 어묵이 일품인 어묵탕을 집에서 간편하게 만들어 보세요. 소주 한 잔이 절로 생각나는 최고의 술안주 겸 든든한 한 끼 식사로 추천합니다. 백종원 님의 비법으로 누구나 쉽게 따라 할 수 있어요!
주재료- 사각 어묵 3장
- 대파 1대
- 양파 1/4개
- 건다시마 2조각
- 국물용 멸치 5마리
- 진간장 3큰술
- 설탕 0.5큰술
- 다진 마늘 0.67큰술
- 물 3컵 (약 600ml)
- 소금 0.33큰술 (또는 기호에 맞게)
- 맛술 (미림 등) 4큰술
조리 방법
Step 1
먼저 요리에 필요한 모든 재료를 깨끗하게 준비해 주세요. 채소는 씻어서 손질하고, 어묵은 먹기 좋게 준비합니다.
Step 2
이제 맛있는 어묵꼬치를 만들어 볼까요? 사각 어묵을 길게 펼쳐 3등분으로 접어주세요. 그런 다음, 꼬치를 이용해 접은 어묵을 위아래로 왔다 갔다 하며 튼튼하게 끼워줍니다. 이렇게 3개의 어묵꼬치를 먼저 완성해 놓으면 국물 요리를 시작할 준비가 끝납니다.
Step 3
깊고 시원한 육수를 만들기 위해, 국물용 멸치의 머리와 내장을 깨끗하게 제거해 주세요. 멸치를 마른 팬에 넣고 비린내가 날아갈 때까지 살짝 볶아줍니다. 멸치 볶는 냄새가 고소해지면, 큼직하게 썬 대파와 양파를 넣고 물 3컵을 부어 팔팔 끓입니다. 마지막으로 건다시마 2조각을 넣고 약 10분간 더 끓여 진한 육수를 우려냅니다.
Step 4
이제 육수에 감칠맛을 더해줄 양념을 넣을 차례입니다. 진간장 3큰술, 설탕 0.5큰술, 다진 마늘 0.67큰술, 그리고 맛술 4큰술을 넣고 잘 섞어 간을 맞춰줍니다. 백종원 님의 레시피에는 설탕이 들어가 달콤한 맛이 더해지는데, 처음 어묵탕을 끓이시는 분들은 설탕 양을 조절하며 취향에 맞게 맞춰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너무 달게 느껴진다면 설탕 양을 줄여보세요.
Step 5
육수가 끓으면 다시마는 건져내고, 맛을 본 뒤 싱겁다면 소금으로 마지막 간을 맞춰주세요. 준비해 둔 어묵꼬치를 냄비에 조심스럽게 넣어줍니다. 어묵이 부드러워지고 국물 맛이 잘 배도록 취향에 따라 5~10분 정도 끓여주세요. 오래 끓일수록 어묵이 부드러워져요.
Step 6
백종원 님의 ‘백파더 어묵탕’ 레시피로 맛있는 어묵탕을 완성했습니다! 가정에서도 손쉽게 즐길 수 있도록 간단하게 알려주신 레시피인데, 설탕이 들어가 옛날 추억의 달콤한 어묵탕 맛을 떠올리게 하네요. 평소 먹던 어묵탕과는 조금 다른 매력적인 맛이랍니다. 다양한 어묵탕 레시피가 있지만, 이 레시피는 간단하면서도 특별한 맛을 선사해 줍니다. 얇은 어묵을 사용하면 먹기도 편하고 식감도 더욱 좋아요. 술안주로도, 든든한 한 끼 식사로도 손색없는 어묵탕, 이 레시피로 꼭 한번 만들어 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