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울토마토 마리네이드 카프레제 샐러드: 여름을 상큼하게 즐기는 특별 레시피
입안 가득 퍼지는 풍미! 방울토마토 절임(마리네이드)으로 만드는 최고의 카프레제 샐러드
크고 단단한 토마토로 카프레제를 만들 때 발사믹 식초와 재료 본연의 맛 조화가 어렵게 느껴지셨나요? 어떻게 해야 실패 없이 맛있는 카프레제를 만들 수 있는지 궁금해하시는 분들이 많았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누구나 쉽고 맛있게 만들 수 있는 카프레제 샐러드 레시피를 소개해 드립니다. 핵심은 바로 ‘방울토마토 절임(마리네이드)’인데요, 따로 먹어도 여름에 입맛을 돋우는 매력적인 제철 요리가 될 거예요. 이 레시피로 집에서도 근사한 이탈리안 요리를 즐겨보세요!
샐러드 재료- 방울토마토 500g
- 생 모짜렐라 치즈 125g
- 발사믹 글레이즈 약간
- 무순 또는 베이비 채소 약간 (장식용)
방울토마토 마리네이드 소스- 엑스트라 버진 올리브 오일 60ml
- 발사믹 식초 3 큰술
- 유자청 2 큰술
- 다진 양파 2 큰술
- 바질 페스토 1 큰술
- 레몬즙 1/2 큰술
- 후추 약간
- 소금 약간
- 엑스트라 버진 올리브 오일 60ml
- 발사믹 식초 3 큰술
- 유자청 2 큰술
- 다진 양파 2 큰술
- 바질 페스토 1 큰술
- 레몬즙 1/2 큰술
- 후추 약간
- 소금 약간
조리 방법
Step 1
신선한 방울토마토 500g을 흐르는 물에 여러 번 씻어 먼지와 이물질을 깨끗하게 제거해주세요.
Step 2
깨끗이 씻은 방울토마토의 꼭지를 하나하나 제거하고, 밑동 부분에 십자(+) 모양으로 얕게 칼집을 내주세요. 이 칼집 덕분에 껍질을 벗기기 훨씬 쉬워집니다.
Step 3
냄비에 물을 넉넉히 붓고 센 불에서 팔팔 끓여주세요. 물이 끓기 시작하면, 칼집 낸 방울토마토를 넣고 약 20초간 데친 후, 바로 얼음물이나 아주 찬물에 옮겨 담아 식혀주세요. 이렇게 하면 껍질이 더욱 쉽게 분리됩니다.
Step 4
방울토마토를 데치는 동안, 마리네이드 소스를 만들 차례입니다. 볼에 올리브 오일 60ml, 발사믹 식초 3 큰술, 유자청 2 큰술, 곱게 다진 양파 2 큰술, 바질 페스토 1 큰술, 레몬즙 1/2 큰술을 넣고, 신선함을 더할 후추 약간과 소금 약간을 넣어 골고루 섞어주세요.
Step 5
찬물에서 건져낸 방울토마토들의 모습입니다. 이제 껍질을 벗길 준비를 마쳤어요.
Step 6
데쳐서 차가워진 방울토마토의 껍질을 조심스럽게 벗겨냅니다. 뜨거운 물에 살짝 데쳐졌기 때문에 칼집 낸 부분을 따라 쉽게 벗겨질 거예요. 껍질이 깔끔하게 제거된 토마토만 사용해야 더욱 부드러운 식감을 즐길 수 있습니다.
Step 7
껍질을 벗긴 신선한 방울토마토들을 준비된 저장 용기나 밀폐 용기에 차곡차곡 담아주세요.
Step 8
용기에 담은 방울토마토 위에 미리 만들어둔 마리네이드 소스를 자작하게 부어줍니다. 토마토와 소스가 잘 어우러지도록 가볍게 섞어준 뒤, 뚜껑을 닫아 냉장고에 최소 2시간 이상 보관해주세요. 시간이 지나면 토마토에 소스 맛이 깊숙이 배어 차갑고 상큼하면서도 달콤한 맛의 완벽한 절임이 완성됩니다.
Step 9
이렇게 완성된 방울토마토 절임은 그대로 한 입씩 먹어도 정말 맛있습니다. 더욱 특별하게 즐기고 싶다면, 신선한 생 모짜렐라 치즈를 적당한 크기로 썰어 접시에 올리고, 그 위에 맛있는 방울토마토 절임을 곁들여주세요. 마지막으로 달콤한 발사믹 글레이즈를 지그재그로 뿌리고, 절임에 사용했던 올리브 오일 소스를 살짝 더 둘러주면 풍미가 한층 살아납니다. 신선한 무순이나 베이비 채소를 보기 좋게 올려주면, 눈으로도 즐겁고 입으로도 행복한 근사한 카프레제 샐러드를 완성할 수 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