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삭 촉촉 고등어구이: 비린내 없이 누구나 성공하는 생선구이 레시피
비린내 없이 누구나 성공하는 고등어구이: 바삭한 껍질과 촉촉한 살의 완벽 조화!
집에서도 전문점처럼 바삭한 껍질과 부드러운 속살을 자랑하는 고등어구이를 즐겨보세요! 제가 터득한 비법으로 생선의 비린내를 잡고, 껍질은 황금빛으로 바삭하게, 살은 촉촉하고 부드럽게 구워내는 방법을 상세하게 알려드립니다. 이 레시피만 따라 하면 생선구이 초보자도 자신 있게 맛있는 고등어구이를 완성할 수 있어요.
주요 재료- 신선한 고등어 1/2마리
- 부침가루 1큰술
- 후춧가루 약간 (톡톡 3-4번)
- 식용유 2큰술
조리 방법
Step 1
먼저 냉동 상태의 고등어를 사용하신다면, 찬물에 담가 완전히 해동해주세요. 해동이 끝난 고등어는 흐르는 물에 가볍게 헹군 후, 키친타월을 이용해 표면의 물기를 꼼꼼하게 닦아내는 것이 비린내를 줄이고 껍질을 바삭하게 만드는 첫 번째 비결입니다.
Step 2
물기를 완전히 제거한 고등어의 껍질 부분에만 부침가루를 골고루 얇게 발라주세요. 부침가루가 튀김옷 역할을 하여 껍질을 더욱 바삭하게 만들어주고, 생선살의 육즙이 빠져나가는 것을 막아줍니다.
Step 3
생선의 살코기 부분에는 비린내 제거에 효과적인 후춧가루를 준비한 양만큼 솔솔 뿌려주세요. 너무 많이 뿌리면 후추의 매운맛이 강해질 수 있으니, 톡톡 3-4번 정도 가볍게 뿌리는 것이 좋습니다.
Step 4
이제 본격적으로 구울 차례입니다. 센 불로 예열한 프라이팬에 식용유 2큰술을 넉넉히 두르고, 고등어를 껍질 부분이 팬 바닥에 닿도록 올려주세요. 처음에는 강한 불에서 겉면을 빠르게 익혀 수분을 가두는 것이 중요합니다.
Step 5
껍질이 팬에 닿은 상태로, 껍질 아래쪽의 생선살이 하얗게 익어가는 것이 보일 때까지 충분히 구워줍니다. 이 과정에서 껍질이 노릇하고 바삭하게 익도록 인내심을 가지고 기다려 주세요. 약 3-5분 정도 소요될 수 있습니다.
Step 6
생선의 껍질이 충분히 바삭하게 익었으면, 조심스럽게 뒤집어 주세요. 뒤집은 후에는 불을 중불로 줄여주세요. 살코기 부분이 타지 않도록 약 1분 정도만 더 익혀주시면,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한 맛있는 고등어구이가 완성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