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삭 촉촉! 겉바속포 가지튀김
겉바속포의 매력! 가지튀김을 탕수육 소스와 함께 즐기는 색다른 레시피
겉은 정말 바삭하고 속은 부드러워 입안 가득 행복을 선사하는 가지튀김입니다. 갓 튀겨낸 따뜻한 가지튀김을 새콤달콤한 탕수육 소스에 푹 찍어 먹으면, 그 맛은 정말 꿀맛 그 자체예요. 특별한 날이나 아이들 간식으로도 최고랍니다!
가지튀김 재료- 가지 2개
- 튀김용 전분 1컵
- 물 350ml (전분 반죽용)
- 소금 1꼬집
새콤달콤 탕수육 소스- 양파 1/4개 (얇게 썰기)
- 오이 1/4개 (얇게 썰기)
- 당근 1/5개 (얇게 썰기)
- 설탕 2.5 큰술
- 식초 2 큰술
- 간장 1.3 큰술
- 물 300ml (소스 베이스)
- 전분 가루 1.5 큰술 (농도 조절용)
- 물 1.5 큰술 (전분물)
기타- 식용유 (튀김용)
- 양파 1/4개 (얇게 썰기)
- 오이 1/4개 (얇게 썰기)
- 당근 1/5개 (얇게 썰기)
- 설탕 2.5 큰술
- 식초 2 큰술
- 간장 1.3 큰술
- 물 300ml (소스 베이스)
- 전분 가루 1.5 큰술 (농도 조절용)
- 물 1.5 큰술 (전분물)
기타- 식용유 (튀김용)
조리 방법
Step 1
먼저 가지튀김 옷을 만들 전분을 준비합니다. 튀김용 전분 1컵에 차가운 물 350ml를 넣고 뭉치지 않도록 잘 섞어주세요. 약간 묽게 느껴질 수 있지만 괜찮아요!
Step 2
반죽을 15분 정도 그대로 두면, 전분과 물이 분리될 거예요. 위에 뜬 맑은 물은 조심스럽게 따라 버리고, 바닥에 가라앉은 뽀얀 전분만 튀김 반죽으로 사용할 거예요. 이 과정에서 농도가 맞춰진답니다.
Step 3
분리해 둔 전분에 소금 1꼬집을 넣고 잘 섞어주세요. 반죽의 농도는 너무 묽지도, 되지도 않은, 전을 부칠 때 사용하는 정도의 농도가 적당해요. 만약 너무 되직하다면 물을 조금씩 추가하여 농도를 맞춰주세요.
Step 4
탕수육 소스에 들어갈 채소를 준비해요. 양파, 당근, 오이는 최대한 얇게 썰어주어야 소스에 부드럽게 어우러져요. 채 써는 기구를 이용하면 편리합니다.
Step 5
가지의 꼭지를 제거하고, 껍질을 감자칼로 필링하듯 돌려가며 깎아내듯이 썰어주세요. 크기는 고구마 맛탕 정도의 크기면 적당하며, 튀겼을 때 먹기 좋은 한입 크기로 잘라주세요.
Step 6
썰어 둔 가지에 미리 만들어 둔 전분 반죽을 골고루 입혀주세요. 이때 반죽이 가지 표면에 잘 묻도록 해주세요. 170도로 예열된 넉넉한 식용유에 가지를 넣고, 중강불에서 약 6~7분간 겉이 노릇하게 튀겨내주세요. 너무 센 불은 겉만 타고 속은 익지 않을 수 있으니 주의하세요.
Step 7
1차로 튀겨낸 가지튀김은 잠시 체에 밭쳐 기름기를 충분히 빼주세요. 이렇게 하면 다음 튀김이 더 바삭해져요.
Step 8
(선택 사항) 더욱 바삭한 식감을 원한다면, 가지튀김을 한 번 더 튀겨주세요. 이번에는 190도로 예열된 기름에 센 불에서 2분 정도만 빠르게 튀겨내면, 겉이 더욱 바삭하게 살아납니다.
Step 9
가지튀김을 튀기는 동안, 옆 냄비에서는 탕수육 소스를 만들어 볼까요? 물 300ml, 설탕, 식초, 간장, 썰어둔 양파, 당근, 오이를 넣고 중불에서 약 10분간 끓여 채소가 살짝 익을 때까지 기다립니다. 그 후, 미리 만들어 둔 전분물(전분 가루 1.5T + 물 1.5T)을 조금씩 넣어가며 저어주세요. 소스가 걸쭉해지면 1~2분 더 끓여 농도를 맞춰주세요.
Step 10
따끈하게 튀겨낸 가지튀김을 맛있는 탕수육 소스에 곁들여 맛있게 즐기시면 완성입니다! 갓 튀겨 뜨거울 때 찍어 드시는 것이 가장 맛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