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삭 베이컨 떡꼬치구이: 아이들을 위한 초간단 특별 간식!
집에 있는 재료로 뚝딱! 아이들 눈높이 맞춘 베이컨 떡꼬치구이 레시피
냉장고 속 잠자고 있던 떡과 베이컨을 활용해 근사한 아이 간식을 만들어 보세요! 쫄깃한 떡에 고소한 베이컨이 만나 환상적인 맛의 조화를 이룹니다. 케첩과 머스터드소스만으로도 충분히 맛있지만, 취향에 따라 소스를 조절하거나 추가해도 좋아요. 모양도 예뻐서 아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을 뿐 아니라, 만들기도 정말 쉬워서 바쁜 엄마 아빠도 부담 없이 도전할 수 있습니다. 다가오는 겨울방학, 우리 아이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물할 맛있는 간식으로 베이컨 떡꼬치구이를 추천합니다!
주요 재료- 가래떡 300g (냉장 또는 냉동)
- 베이컨 5-6장
- 머스터드소스 2큰술
- 케첩 3큰술
조리 방법
Step 1
먼저 떡을 준비합니다. 냉장 또는 냉동 보관했던 가래떡을 준비해 주세요. 떡이 단단하다면, 끓는 물에 떡을 넣고 1~2분 정도 데쳐 말랑하게 만들어 주세요. 너무 오래 익히면 떡이 퍼질 수 있으니 주의하세요. 이미 말랑한 상태라면 이 과정은 생략해도 좋습니다.
Step 2
베이컨을 준비합니다. 베이컨은 떡을 감싸기에 적당한 크기(약 5~7cm)로 잘라주세요. 너무 길면 떡을 감싸기 어렵고, 너무 짧으면 떡이 제대로 고정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Step 3
이제 떡과 베이컨을 꼬치에 꽂을 차례입니다. 떡 하나에 베이컨 한 조각을 돌돌 말아준 뒤, 준비한 꼬치에 2~3개씩 보기 좋게 꿰어줍니다. 팬을 중약불로 달군 후, 기름을 살짝 두르고 베이컨으로 감싼 떡꼬치를 올려 앞뒤로 노릇하게 구워주세요. 베이컨에서 기름이 나오므로 추가 기름은 많이 필요하지 않습니다. 타지 않도록 불 조절에 신경 써주세요.
Step 4
마지막으로 맛을 더할 차례입니다. 구워진 베이컨 떡꼬치를 접시에 보기 좋게 담은 후, 케첩과 머스터드소스를 취향껏 뿌려주세요. 소스를 얇게 뿌리고 싶다면 짤주머니를 사용하거나, 비닐봉지에 소스를 넣고 끝을 조금 잘라 뿌려주면 예쁘게 장식할 수 있습니다. 소스를 섞어서 뿌리거나, 따로 뿌려 다채로운 맛과 색감을 즐겨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