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삭한 홈메이드 새우튀김 레시피
집에서 누구나 성공하는 초간단 새우튀김 만들기
시판 새우튀김 부럽지 않은, 집에서 바삭하게 튀겨내는 새우튀김 레시피를 소개합니다. 생각보다 훨씬 간단하면서도 맛있는 홈메이드 새우튀김으로 특별한 한 끼를 즐겨보세요. 겉은 바삭, 속은 탱글한 새우의 식감이 일품입니다.
주재료- 싱싱한 새우 15마리
- 튀김가루 6큰술
- 식용유 350ml (넉넉하게)
- 후추 약간
- 소금 약간 (아주 조금)
조리 방법
Step 1
싱싱한 새우를 준비해주세요. 먼저, 새우의 머리 부분은 깔끔하게 잘라내고, 몸통의 두 번째 마디쯤 되는 등 쪽을 이쑤시개 등으로 살살 긁어내어 내장을 제거해 줍니다. 이렇게 하면 새우튀김의 맛이 훨씬 깔끔해져요.
Step 2
새우의 꼬리 쪽에 있는 투명한 물주머니(또는 꼬리 물)도 가위로 짧게 잘라내 주세요. 이 부분을 제거하면 튀길 때 기름이 튀는 것을 방지하고, 새우의 모양이 예쁘게 유지되는 데 도움이 됩니다.
Step 3
손질된 새우에 소금을 아주 약간만 뿌리고 후추를 살짝 더해 가볍게 밑간을 해주세요. 너무 많이 뿌리면 튀김옷의 간이 맞지 않을 수 있으니, 은은하게 밑간이 배도록 하는 것이 포인트입니다.
Step 4
넓은 볼에 튀김가루 6큰술을 담고, 찬물을 천천히 부어가며 튀김옷 반죽을 만들어 주세요. 젓가락으로 휘젓듯이 섞으면 튀김옷이 더욱 바삭해집니다. 너무 많이 젓지 않도록 주의하고, 얼음 한두 조각을 넣어주면 반죽 온도를 낮춰 더욱 바삭한 튀김을 만들 수 있습니다. 반죽의 농도는 너무 묽지도, 되지도 않게, 숟가락으로 떠서 떨어뜨렸을 때 주르륵 흐르는 정도가 좋습니다.
Step 5
깊은 팬에 식용유 350ml를 붓고 튀기기 좋은 온도로 데워줍니다. 약 170~180℃ 정도가 적당한데, 반죽을 조금 떨어뜨렸을 때 바로 떠올라 익기 시작하면 알맞은 온도입니다. 밑간한 새우를 튀김옷 반죽에 코팅하듯 묻혀 준비된 기름에 조심스럽게 넣어주세요. 새우를 넣은 후에는 서로 달라붙지 않도록 살짝 저어가며 노릇하게 튀겨내면 맛있는 새우튀김 완성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