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삭한 팽이버섯 강정 레시피
닭강정 부럽지 않은, 초간단 팽이버섯 강정 만들기
씹을수록 고소하고 달콤짭짤한 맛이 일품인 팽이버섯 강정! 닭강정 못지않은 중독적인 맛으로 누구나 좋아하는 간식입니다. 집에서 간편하게 만들어 보세요.
주재료- 팽이버섯 2봉지
- 라이스페이퍼 7~8장
- 전분가루 5큰술
강정 소스- 진간장 3큰술
- 맛술(미림) 1큰술
- 설탕 2큰술
- 물 100ml
- 통깨 약간 (장식용)
- 진간장 3큰술
- 맛술(미림) 1큰술
- 설탕 2큰술
- 물 100ml
- 통깨 약간 (장식용)
조리 방법
Step 1
먼저 팽이버섯을 깨끗하게 손질해 주세요. 팽이버섯 봉지를 그대로 둔 상태에서 아래쪽 밑동 부분을 칼로 깔끔하게 잘라냅니다. 그런 다음 흐르는 물에 뿌리 쪽을 조심스럽게 헹궈주세요. 만약 팽이버섯에 흙이 많이 묻어 있다면, 찬물에 잠깐 담갔다가 헹궈내는 것도 좋습니다.
Step 2
이제 맛있는 팽이버섯 강정의 핵심인 소스를 만들어 볼 거예요. 작은 냄비나 팬에 진간장 3큰술, 맛술 1큰술, 설탕 2큰술, 그리고 물 100ml를 모두 넣고 잘 섞어주세요. 약불에서 저어가며 설탕이 완전히 녹을 때까지 끓여주면 맛있는 간장 소스가 완성됩니다.
Step 3
손질된 팽이버섯을 먹기 좋은 크기로 분리해 줄 시간이에요. 팽이버섯을 뭉친 그대로 잡고, 약 500원 동전 크기 정도의 덩어리가 되도록 조심스럽게 떼어내 주세요. 너무 작게 흩어지지 않도록 주의하세요. 준비된 라이스페이퍼를 물에 살짝 적셨다가, 팽이버섯 덩어리를 올리고 김밥 말듯이 단단하게 돌돌 말아줍니다. 라이스페이퍼가 팽이버섯을 잘 감싸도록 꼼꼼하게 말아주세요.
Step 4
라이스페이퍼로 싼 팽이버섯을 이제 튀김옷을 입힐 차례입니다. 팽이버섯 롤을 약 3등분 정도의 크기로 잘라주세요. 자른 단면이 모두 전분가루에 고루 묻도록 앞뒤로 굴려가며 전분가루를 넉넉하게 입혀줍니다. 전분가루를 입히면 튀겼을 때 더욱 바삭한 식감을 즐길 수 있어요.
Step 5
달궈진 팬에 식용유를 넉넉하게 두르고, 전분가루 옷을 입힌 팽이버섯을 올려 튀기듯이 구워줄 거예요. 중불에서 앞뒤로 노릇노릇하게, 튀김옷이 바삭해질 때까지 천천히 부쳐주세요. 겉이 바삭하게 익으면 더욱 맛있는 식감을 느낄 수 있습니다.
Step 6
마지막으로, 앞서 만들어둔 맛있는 간장 소스를 팬에 붓고 튀기듯이 부쳐낸 팽이버섯을 넣어 함께 졸여주세요. 소스가 팽이버섯에 골고루 배어들고 걸쭉해질 때까지 중약불에서 살짝 더 볶아줍니다. 마지막에 통깨를 솔솔 뿌려주면 먹음직스러운 팽이버섯 강정 완성입니다! 따뜻할 때 바로 드시면 더욱 맛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