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삭한 콘푸라이트 견과류바
영양만점! 든든한 아침 식사 대용 & 아이 간식, 콘푸라이트 견과류바 만들기
간단한 시리얼과 견과류로 뚝딱 만드는 맛있는 콘푸라이트 견과류바! 바쁜 아침, 든든한 식사 대용으로도 손색없고, 아이들 영양 간식으로도 최고예요. 집에 있는 재료로 쉽고 빠르게 만들 수 있어 강력 추천합니다. 건강하고 맛있는 간식을 집에서 직접 만들어 보세요!
필수 재료- 콘푸라이트 250g
- 다양한 견과류 (호두, 아몬드, 해바라기씨 등) 적당량
- 올리고당 3 : 설탕 2 비율 (예: 올리고당 300g, 설탕 200g)
- 설탕 2 비율 (올리고당과 함께 사용)
조리 방법
Step 1
먼저, 준비한 다양한 견과류를 칼을 이용해 먹기 좋은 크기로 잘게 다져주세요. 너무 곱게 다지면 씹는 식감이 줄어들 수 있으니, 오독오독 씹히는 식감을 원하시면 약간 굵게 다져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Step 2
냄비나 프라이팬에 올리고당과 설탕을 준비한 3:2 비율로 넣고, 아주 약한 불에서 천천히 저어가며 설탕을 완전히 녹여주세요. 설탕이 타지 않도록 주의하는 것이 중요해요. (팁: 아이들이 먹을 간식이므로 너무 딱딱하게 굳지 않도록 설탕 비율을 조절하거나, 익히는 시간을 약간 줄여주셔도 좋아요. 이 3:2 비율이 일반적인 농도를 만들기에 가장 적당하답니다.)
Step 3
설탕이 완전히 녹아 시럽이 만들어지면, 불을 잠시 꺼주세요. 그리고 준비해둔 콘푸라이트와 다진 견과류를 모두 넣고 시럽이 골고루 묻도록 가볍게 버무려 1차 코팅을 해주세요. 이어서 아주 약한 불에 다시 올려 약 1~2분간 천천히 볶아주듯이 섞어주면, 시럽이 끓으면서 끈적한 점성이 생기는 것을 확인할 수 있을 거예요. 이 과정에서 재료들이 서로 잘 달라붙게 됩니다.
Step 4
넓은 내열 용기나 베이킹 틀에 기름을 살짝 바르거나 유산지(종이 호일)를 깔아주세요. 볶아진 콘푸라이트와 견과류 믹스를 붓고, 주걱이나 숟가락 뒷면을 이용해 꾹꾹 눌러 평평하게 모양을 잡아줍니다. 이때 단단하게 눌러줄수록 나중에 잘라주었을 때 부서지지 않고 모양이 예쁘게 나와요.
Step 5
콘푸라이트 반죽 위에 다시 한번 유산지(종이 호일)를 덮고, 손으로 직접 꾹꾹 눌러가며 원하는 두께로 평평하게 만들어 주세요. 반죽이 뜨거우니 조심하시고요. 이렇게 모양을 잡은 뒤, 냉장고에 넣고 최소 1시간 정도 충분히 굳혀주세요. 그래야 나중에 자르기 쉬워요.
Step 6
냉장고에서 단단하게 굳힌 견과류바를 꺼내 칼을 이용해 한 번에 먹기 좋은 크기(원하는 모양)로 잘라줍니다. 칼에 시럽이 묻어 잘 안 잘릴 경우, 칼에 물을 살짝 묻히거나 뜨거운 물에 잠시 담갔다가 닦아서 사용하면 깔끔하게 잘린답니다.
Step 7
완성된 견과류바는 개별적으로 유산지(종이 호일)에 하나씩 감싸주세요. 이렇게 개별 포장하면 서로 달라붙는 것을 방지하고, 보관 및 휴대하기가 편리합니다. 포장한 견과류바는 밀폐 용기에 담아 냉장 또는 실온 보관하시면 됩니다. 바로 드셔도 맛있고, 조금씩 꺼내 먹기 좋아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