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삭한 양배추 팽이버섯 감자전
간단하게 만드는 건강 만점! 양배추 팽이버섯 감자전
아삭한 양배추와 쫄깃한 팽이버섯, 부드러운 감자가 만나 맛과 식감이 일품인 전입니다. 아이들도 어른들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어 가족 식탁에 올리기 좋아요. 채 썰어 만드는 간편함에 겉은 바삭, 속은 촉촉한 맛을 느껴보세요!
주재료- 햇감자 4~5개 (중간 크기)
- 양배추 1/4개
- 팽이버섯 1봉지 (작은 사이즈)
반죽 및 양념- 부침가루 1.5컵 ~ 2컵
- 물 (농도 조절용, 소량)
- 소금 2~3꼬집
- 해바라기유 (또는 식용유, 넉넉히)
- 부침가루 1.5컵 ~ 2컵
- 물 (농도 조절용, 소량)
- 소금 2~3꼬집
- 해바라기유 (또는 식용유, 넉넉히)
조리 방법
Step 1
먼저 감자전의 맛을 좌우하는 감자를 깨끗하게 준비해주세요. 햇감자는 껍질이 얇으니 깨끗하게 씻어서 껍질을 벗겨내주세요. 묵은 감자라면 껍질을 좀 더 꼼꼼하게 벗겨내셔야 합니다.
Step 2
이제 감자를 얇게 채 썰어줄 차례입니다. 채칼을 이용하면 빠르고 균일하게 썰 수 있어요. 이때, 칼을 사용할 때는 손을 다치지 않도록 주의하며 얇게 썰어주세요. 감자채가 너무 두꺼우면 익는 데 시간이 오래 걸리고 식감이 덜 바삭해질 수 있으니, 최대한 얇게 써는 것이 중요합니다.
Step 3
채 썬 감자는 찬물에 가볍게 헹궈서 전분기를 제거하고 체에 밭쳐 물기를 빼주세요. 이렇게 하면 감자가 서로 달라붙는 것을 방지하고 전을 더 바삭하게 부칠 수 있습니다.
Step 4
다음은 쫄깃한 식감을 더해줄 팽이버섯을 손질합니다. 팽이버섯의 밑동 부분을 잘라내고, 뭉쳐있는 부분을 가닥가닥 찢어서 준비해주세요. 이렇게 하면 팬에 골고루 퍼지고 식감도 더욱 좋습니다.
Step 5
아삭한 식감과 달콤함을 더해줄 양배추도 얇게 채 썰어줍니다. 감자와 비슷한 굵기로 썰면 다른 재료들과 잘 어우러집니다.
Step 6
이제 전을 부칠 반죽을 만들어 볼까요? 볼에 부침가루 1.5컵을 넣고 소금 2~3꼬집을 더해주세요. 그리고 물을 조금씩 부어가며 섞는데, 너무 묽지 않고 주르륵 흐르는 스프 정도의 되직한 농도로 맞춰주시면 좋아요. 반죽이 너무 묽으면 전이 찢어질 수 있으니 농도를 잘 조절해주세요.
Step 7
준비해둔 감자채, 팽이버섯, 양배추채를 반죽에 모두 넣고 골고루 섞어주세요. 재료에 반죽이 고루 묻도록 잘 버무리는 것이 중요합니다. 팬을 중불로 달구고 해바라기유를 넉넉히 둘러주세요. 반죽을 한국자 떠서 팬에 올리고 얇게 펴주세요. 얇게 펴야 더 바삭하고 맛있어요.
Step 8
이제 앞뒤로 노릇하고 바삭하게 부쳐내기만 하면 맛있는 감자전이 완성됩니다! 한쪽 면이 익어 가장자리가 바삭해지면 뒤집어서 반대쪽 면도 똑같이 노릇하게 부쳐주세요. 뜨거울 때 바로 드시면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한 최고의 맛을 즐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