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삭한 아몬드 크로칸트 휘낭시에
겉바속촉! 고급스러운 아몬드 크로칸트 휘낭시에 완벽 레시피
버터의 풍미와 아몬드 크로칸트의 바삭함이 환상적인 조화를 이루는 휘낭시에를 집에서 만들어 보세요.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한 식감은 물론, 고급스러운 풍미가 입안 가득 퍼져 누구나 반하게 될 거예요. 차 한잔의 여유를 더욱 특별하게 만들어 줄 최고의 홈베이킹 레시피입니다.
기본 재료- 무염버터 75g
- 계란 흰자 60g (신선한 계란 2개 분량)
- 설탕 60g
- 꿀 8g
- 바닐라 익스트랙 또는 바닐라 오일 약간 (생략 가능)
- 아몬드 가루 35g
- 박력분 25g
바삭한 토핑- 아몬드 크로칸트 적당량 (시판용 또는 직접 만든 것)
- 아몬드 크로칸트 적당량 (시판용 또는 직접 만든 것)
조리 방법
Step 1
작은 냄비에 무염버터 75g을 넣고 중약불에서 천천히 녹여주세요. 버터가 끓기 시작하면서 갈색 거품이 올라오고 견과류 향이 나기 시작할 때까지 태워줍니다. 끓는 소리가 잦아들면 바로 불을 끄고, 찬물이 담긴 볼에 냄비를 넣어 중탕으로 빠르게 식혀주세요. 이렇게 하면 버터의 풍미가 더욱 깊어지고 누린내가 사라집니다.
Step 2
넓은 볼에 계란 흰자 60g(약 2개 분량)을 넣고 거품기나 포크를 이용해 가볍게 풀어줍니다. 너무 많이 휘젓지 않고, 흰자가 살짝 맑아질 정도로만 저어주세요.
Step 3
풀어둔 흰자에 설탕 60g, 꿀 8g, 그리고 바닐라 오일(또는 익스트랙)을 약간 넣어줍니다. 바닐라 향은 휘낭시에 풍미를 한층 고급스럽게 만들어 줍니다.
Step 4
모든 재료가 잘 섞이도록 거품기로 부드럽게 저어줍니다. 설탕이 완전히 녹을 때까지 섞어주되, 거품이 과하게 생기지 않도록 주의하세요.
Step 5
체에 내린 박력분 25g과 아몬드 가루 35g을 반죽 위에 소복하게 담아주세요. 이렇게 체 쳐 넣으면 가루가 뭉치는 것을 방지하고 반죽이 더욱 부드러워집니다.
Step 6
주걱을 이용해 가루가 보이지 않을 때까지 가볍게 섞어줍니다. 너무 오래 젓거나 세게 섞으면 글루텐이 형성되어 식감이 질겨질 수 있으니, 날가루만 보이지 않을 정도로만 살살 섞어주세요.
Step 7
온도를 50~60도로 맞춘 식힌 태운 버터를 반죽에 부어줍니다. 버터가 너무 뜨거우면 계란 흰자가 익어버릴 수 있으니, 꼭 온도를 확인해주세요.
Step 8
주걱으로 한 방향을 유지하며 천천히 섞어줍니다. 버터가 반죽과 완전히 분리되지 않고 부드럽게 어우러질 때까지, 즉 버터 덩어리가 보이지 않고 매끈한 상태가 될 때까지 섞어주세요. 이 과정에서 반죽의 윤기가 살아납니다.
Step 9
휘낭시에 틀 안쪽에 버터를 꼼꼼하게 발라준 뒤, 준비된 반죽을 약 80% 정도 채워줍니다. 너무 가득 채우면 구우면서 넘칠 수 있으니 적당량을 조절해주세요.
Step 10
반죽 위에 준비한 아몬드 크로칸트를 취향껏 듬뿍 올려줍니다. 구우면서 크로칸트가 고소한 풍미와 바삭한 식감을 더해줄 거예요.
Step 11
이제 굽기 단계입니다. (라쿠진 미니오븐 기준) 오븐을 위 200도, 아래 190도로 5분간 예열한 후, 온도를 위 180도, 아래 175도로 낮춰 18분간 구워주세요. 오븐 사양에 따라 굽는 시간과 온도는 조절될 수 있으니, 중간중간 색깔을 확인하며 구워주세요.
Step 12
갓 구워져 나온 따끈한 휘낭시에는 오븐에서 꺼내자마자 식힘망 위에 올려 충분히 식혀줍니다. 완전히 식혀야 겉바속촉의 최상의 식감을 즐길 수 있습니다. 따뜻하게 식힌 후에는 예쁜 접시에 정성껏 담아내세요.
Step 13
이 맛있는 휘낭시에와 함께 즐길 따뜻한 라떼 한 잔을 준비하면 완벽한 티타임이 완성됩니다.
Step 14
풍미 가득하고 바삭한 아몬드 크로칸트 휘낭시에 완성입니다!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한 식감을 만끽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