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삭한 새우와 신선한 양상추가 어우러진 퓨전 새우김밥
특별한 날을 위한 근사한 ‘양상추 새우김밥’ 레시피
일본 여행 프로그램에서 자주 소개되는 이색적인 ‘레터스 초밥’의 매력을 집에서 그대로! 아삭한 양상추와 탱글탱글한 새우튀김이 만나 환상적인 식감과 풍미를 선사하는 새우김밥을 만들어 보세요. 아이부터 어른까지 모두가 좋아할 특별한 한 끼가 될 거예요.
주재료- 냉동 새우 10마리
- 굵은 소금 2큰술 (새우 해동용)
- 베이킹소다 1큰술 (새우 해동용)
- 튀김용 식용유 적당량
- 양상추 1/2통
- 밥 2공기 (따뜻한 밥)
새우 튀김옷 재료- 밀가루 2큰술
- 계란 1개
- 빵가루 1컵
- 소금 약간
- 후추 약간
밥 밑간 양념- 식초 2큰술
- 설탕 1큰술
- 소금 1/3큰술
특제 소스- 마요네즈 3큰술
- 연유 1큰술
- 올리고당 1작은술
- 소금 약간
- 레몬즙 1큰술
- 밀가루 2큰술
- 계란 1개
- 빵가루 1컵
- 소금 약간
- 후추 약간
밥 밑간 양념- 식초 2큰술
- 설탕 1큰술
- 소금 1/3큰술
특제 소스- 마요네즈 3큰술
- 연유 1큰술
- 올리고당 1작은술
- 소금 약간
- 레몬즙 1큰술
- 마요네즈 3큰술
- 연유 1큰술
- 올리고당 1작은술
- 소금 약간
- 레몬즙 1큰술
조리 방법
Step 1
먼저, 냉동 새우를 맛있게 준비해 볼게요. 찬물에 굵은 소금 2큰술과 베이킹소다 1큰술을 넣고 잘 녹여주세요. 여기에 냉동 새우를 담가 약 10분간 해동합니다. 해동된 새우는 껍질과 머리를 깨끗하게 제거하고, 꼬리 쪽을 잡고 배 부분에 보이는 검은색 내장과 딱딱한 힘줄을 이쑤시개를 이용해 조심스럽게 빼내면 더욱 깔끔한 맛을 즐길 수 있어요.
Step 2
이제 새우에 바삭한 튀김옷을 입혀볼까요? 해동한 새우에 밀가루를 얇게 묻힌 후, 계란물을 골고루 입혀주세요. 마지막으로 빵가루를 꾹꾹 눌러가며 꼼꼼하게 묻혀주면 튀김옷이 더욱 잘 붙어요. 180도로 예열된 튀김용 기름에 새우를 조심스럽게 넣고, 노릇노릇하고 바삭하게 튀겨주세요. 튀겨낸 새우는 키친타월에 올려 기름기를 살짝 빼주면 더욱 맛있답니다.
Step 3
김밥의 신선함을 더해줄 양상추 손질입니다. 양상추는 흐르는 물에 깨끗하게 씻어준 뒤, 찬물에 얼음 몇 조각을 넣어 차갑게 만들어 주세요. 김밥을 말기 직전에 양상추를 건져내 물기를 완전히 제거하고, 키친타월로 꼼꼼하게 물기를 닦아내야 김밥이 질척해지는 것을 막을 수 있어요.
Step 4
김밥의 감칠맛을 살려줄 밥을 준비할 차례입니다. 따뜻한 밥 두 공기를 준비해 주세요. 작은 볼에 식초 2큰술, 설탕 1큰술, 소금 1/3큰술을 넣고 설탕과 소금이 녹을 때까지 잘 섞어 밥 밑간 양념을 만들어 주세요. 고슬고슬하게 지어진 밥 위에 이 양념을 골고루 뿌려 섞어주세요. ‘꼬들꼬들’보다는 ‘고슬고슬’한 식감이 김밥에 딱 좋답니다! (팁: 밥을 너무 질게 짓지 않도록 주의해주세요.)
Step 5
이제 모든 재료를 합쳐 김밥을 말아볼게요! 김발 위에 김을 깔고, 준비된 밥을 얇게 펼쳐주세요. 그 위에 아삭한 양상추를 듬뿍 올리고, 미리 만들어둔 특제 소스를 취향껏 발라줍니다. 마지막으로 노릇하게 튀겨낸 바삭한 새우를 가지런히 올린 후, 김발을 이용해 김밥을 단단하게 말아주세요. 김 끝부분에는 물을 살짝 발라주면 잘 붙는답니다.
Step 6
이 김밥의 매력을 더해줄 특제 소스는 아주 간단하게 만들 수 있어요! 마요네즈 3큰술에 달콤한 연유 1큰술, 부드러운 올리고당 1작은술을 넣고 잘 섞어주세요. 여기에 풍미를 더할 소금 약간과 상큼한 레몬즙 1큰술을 넣어 간을 맞추면, 새우와 양상추의 맛을 한층 끌어올려 줄 달콤하면서도 새콤한 소스가 완성됩니다. 김밥에 듬뿍 발라 드시면 더욱 맛있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