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삭한 부추전
겉바속촉! 집에서 즐기는 초간단 바삭한 부추전 레시피 (부추요리)
특별한 재료 없이도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한 부추전을 만드는 비법을 알려드려요. 혼밥러도 쉽게 만들 수 있는 간단 부추전 레시피로 맛있는 한 끼를 완성해 보세요!
주요 재료- 신선한 부추
- 시판용 바삭한 부침가루
- 소금 (간 맞추기 용)
조리 방법
Step 1
안녕하세요! 오늘은 집에서 간단하게 만들어 먹기 좋은 ‘바삭한 부추전’ 레시피를 소개해 드릴게요. 양파 장아찌와 함께 곁들여 먹으면 정말 꿀맛인데요, 혼자서도 충분히 맛있는 한 끼를 즐길 수 있답니다. 이 레시피의 매력은 정말 간단한 재료로 누구나 쉽게 만들 수 있다는 점이에요. 딱! 부추와 부침가루만 있으면 근사한 부추전을 완성할 수 있어요.
Step 2
먼저 부추를 깨끗하게 세척하는 과정이 중요해요. 지저분한 잎이나 누런 부분을 다듬어내고, 부추를 약 5-7cm 길이로 먹기 좋게 잘라주세요. 너무 길면 전을 부칠 때 불편할 수 있어요. 취향에 따라 당근이나 양파 등 다른 채소를 추가하고 싶으시다면, 지금 바로 준비해두시면 좋습니다.
Step 3
부추전을 바삭하게 만드는 데는 ‘부침가루’ 선택이 정말 중요해요! 시중에는 ‘바삭한’ 기능이 강화된 부침가루 제품들이 많으니, 그런 제품을 사용하시면 별도의 재료를 추가하지 않아도 겉이 아주 바삭하게 만들어진답니다. 자, 이제 맛있는 부추전의 생명인 반죽을 만들어 볼까요? 오늘은 혼자 먹을 양이라서 재료 양은 많이 잡지 않았어요.
Step 4
종이컵 기준으로 부침가루 두 컵 정도를 볼에 담아주세요. 물의 양은 부침가루의 농도를 봐가면서 조절하는 것이 포인트예요. 너무 적게 넣으면 반죽이 되직해지고, 너무 많이 넣으면 묽어지니 주의하세요.
Step 5
반죽이 너무 되직하면 부추전이 두껍고 눅눅해질 수 있어요. 부추전의 바삭함을 살리려면, 반죽이 주르륵 하고 자연스럽게 떨어지는 정도의 적당한 농도를 유지하는 것이 좋아요. 이렇게 묽은 듯한 반죽이 얇고 바삭한 부추전을 만드는 비법이랍니다. 간단하면서도 맛있는 부추전 요리, 꼭 한번 따라 해 보세요!
Step 6
이제 준비해 둔 부추를 반죽에 듬뿍 넣어주세요. 부추 양은 취향껏 조절하시면 되지만, 넉넉히 넣어야 부추 본연의 맛을 제대로 즐길 수 있어요.
Step 7
부추가 반죽에 골고루 섞이도록 살살 버무려주세요. 하얀 반죽이 보이지 않을 정도로 부추를 가득 채우는 것을 좋아하시는 분들도 많죠! 마지막으로 소금 간을 살짝 해주세요. 부침가루 자체에 간이 되어 있는 경우도 있으니, 맛을 보면서 아주 조금씩만 추가하는 것이 좋습니다.
Step 8
프라이팬에 기름을 넉넉하게 둘러 충분히 달궈주세요. 기름이 달궈지면 부추 반죽을 한국자 떠서 올리고, 젓가락이나 뒤집개 등으로 꾹꾹 눌러가며 얇고 넓게 펴주세요. 얇게 펴야 더 바삭하게 구워진답니다.
Step 9
부추전의 가장자리가 노릇하게 익기 시작하고, 밑면이 어느 정도 익었다 싶으면 조심스럽게 뒤집어 주세요. 뒤집은 후에도 젓가락 등으로 꾹 눌러주어 전체적으로 균일하게 익도록 만들어 줍니다. 타지 않게 불 조절을 하면서 앞뒤로 노릇노릇하게 구워주시면 맛있는 부추전 완성이에요!
Step 10
이렇게 간단하게 만들 수 있는 부추전 레시피, 정말 매력적이지 않나요? 따뜻할 때 바로 부쳐서 먹으면 그 맛이 일품이에요. 저는 이날 혼자서 작게 부쳐낸 부추전을 무려 3장이나 순삭했답니다! 또 생각나는 맛이라 조만간 또 해 먹을 것 같아요. 여러분도 꼭 한번 만들어 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