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삭하고 맛있는 두부김조림: 밥도둑 도시락 반찬!
근사한 저녁 반찬, 두부김조림 레시피
갓 만들었을 땐 겉바속촉! 두부김조림은 시간이 지나도 맛있는 도시락 반찬으로 최고예요. 간단하게 만들 수 있어 누구나 성공할 수 있는 매력적인 레시피를 소개합니다.
주재료- 두부 1모 (약 300-350g)
- 도시락 김 1봉 (작은 사이즈)
- 감자 전분 (또는 옥수수 전분) 약간
조림 양념- 진간장 2큰술 (30ml)
- 식초 1큰술 (15ml)
- 미림 (맛술) 2큰술 (30ml)
- 굴소스 2큰술 (30ml)
- 물엿 4큰술 (60ml)
- 진간장 2큰술 (30ml)
- 식초 1큰술 (15ml)
- 미림 (맛술) 2큰술 (30ml)
- 굴소스 2큰술 (30ml)
- 물엿 4큰술 (60ml)
조리 방법
Step 1
먼저 맛있는 조림 양념을 만들어 볼까요? 볼에 진간장 2큰술, 새콤한 식초 1큰술, 감칠맛을 더하는 미림 2큰술, 깊은 풍미의 굴소스 2큰술, 그리고 달콤함을 책임질 물엿 4큰술을 모두 넣고 설탕이 잘 녹도록 거품기나 숟가락으로 골고루 섞어주세요. 양념장이 잘 섞이면 잠시 옆에 둡니다.
Step 2
두부를 요리하기 좋게 썰어줄 차례예요. 두부 1모를 준비해서 약 16등분, 즉 4등분씩 4번 잘라 먹기 좋은 크기로 만들어주세요. 너무 얇으면 부서지기 쉬우니, 너무 두껍지도 얇지도 않게 썰어주는 것이 좋습니다.
Step 3
이제 두부에 김과 전분을 옷 입혀 줄 거예요. 썰어놓은 두부 한 조각에 도시락 김을 모양에 맞게 한 장씩 붙여주세요. 김이 잘 달라붙도록 살짝 눌러준 후, 두부와 김을 감싼 표면에 감자 전분을 앞뒤로 골고루 묻혀주세요. 전분을 묻히면 구웠을 때 바삭한 식감을 살릴 수 있고 양념이 잘 배는 효과도 있답니다.
Step 4
준비된 두부를 노릇하게 구워줄 거예요. 프라이팬에 식용유를 넉넉히 두르고 중불로 달궈주세요. 전분 옷을 입힌 두부를 팬에 올리고, 각 면이 황금빛 갈색이 될 때까지 약 2~3분씩 구워줍니다. 타지 않도록 불 조절에 신경 쓰면서 모든 면을 고르게 구워주세요. 이 과정에서 두부의 겉면이 바삭해져 식감이 더욱 살아납니다.
Step 5
드디어 마지막 단계! 잘 구워진 두부를 팬 가장자리로 밀어놓거나 잠시 다른 그릇에 옮겨 담고, 미리 만들어둔 양념장을 팬에 부어 살짝 끓여주세요. 양념이 끓기 시작하면 구워놓은 두부를 다시 넣고, 양념이 두부에 골고루 배어들도록 중약불에서 2~3분간 더 조려줍니다. 양념이 자작해지면서 두부에 윤기가 돌면 완성이에요. 뜨거울 때 바로 드셔도 맛있고, 식으면 더욱 짭조름하게 즐길 수 있어 도시락 반찬으로도 훌륭하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