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 5월 2022
바삭하고 맛있는 남은 재료 활용 만점! 부추전 레시피





바삭하고 맛있는 남은 재료 활용 만점! 부추전 레시피

명절 후 남은 식재료, 버리지 말고 맛있는 부추전으로 재탄생시키세요!

바삭하고 맛있는 남은 재료 활용 만점! 부추전 레시피

명절 음식을 만들고 남은 갖가지 채소와 재료들, 어떻게 활용해야 할지 고민이시라면 주목해주세요! 이 레시피는 집에 있는 자투리 재료를 활용해 누구나 쉽게 만들 수 있는 바삭하고 맛있는 부추전입니다. 남은 채소를 버리지 않고도 든든하고 맛있는 한 끼 식사나 간식으로 즐길 수 있답니다.

요리 정보

  • 분류 : 퓨전
  • 재료 : 채소류
  • 상황 : 술안주
  • 조리법 : 부침
  • 인분 : 2 인분
  • 조리시간 : 15 분 이내
  • 난이도 : 중급

주재료

  • 부추 1줌 (약 100g)
  • 청양고추 3개
  • 새송이버섯 1/2개
  • 양파 1/4개
  • 당근 1/4개
  • 계란 1개
  • 부침가루 1컵 (약 120g)
  • 물 1/2컵 (약 100ml)
  • 소금 약간

조리 방법

Step 1

먼저 부추전 만들기에 사용할 모든 재료를 꼼꼼하게 준비해주세요. 깨끗하게 씻고 다듬는 과정부터 시작합니다.

Step 1

Step 2

싱싱한 부추는 흐르는 물에 깨끗하게 씻어주세요. 흙이나 이물질이 없도록 꼼꼼하게 씻어낸 후, 키친타월 등을 이용해 물기를 완전히 제거해주세요. 물기가 잘 제거되어야 전이 더욱 바삭해집니다. 그런 다음, 먹기 좋은 크기(약 4-5cm 길이)로 썰어 준비해주세요. 부추전은 어떤 채소를 넣어도 잘 어울리니, 여러분이 좋아하는 채소를 자유롭게 추가해보세요!

Step 2

Step 3

매콤한 맛을 좋아하시면 청양고추는 반으로 갈라 씨를 제거하고 잘게 다져주세요. 만약 아이들과 함께 먹을 예정이라면 청양고추는 생략하거나 따로 준비하는 것이 좋습니다. 새송이버섯, 양파, 당근은 가늘게 채 썰어 준비합니다. 오징어 다리가 있다면, 튀김용으로 사용하기 위해 준비된 것을 적당한 크기(약 1cm)로 썰어주세요. 오징어 다리는 튀길 때 기름이 튈 수 있지만, 이렇게 부추전에 넣어주면 쫄깃한 식감을 더해 아주 맛있습니다. 홍합, 조개, 새우 등 다른 해산물을 활용해도 색다른 맛을 즐길 수 있습니다.

Step 3

Step 4

볼에 준비한 부추, 채 썬 채소들, 그리고 썰어둔 오징어 다리(선택 사항)를 모두 넣어주세요. 여기에 계란 1개를 깨뜨려 넣고, 부침가루 1컵을 부어줍니다. 물 1/2컵을 넣어가며 반죽의 농도를 맞춰주세요. 너무 묽지도, 너무 되지도 않은, 주르륵 흐르는 정도의 농도가 좋습니다. 반죽이 너무 뻑뻑하면 물을 조금 더 추가하고, 묽으면 부침가루를 조금 더 넣어 조절해주세요. 마지막으로 소금 한 꼬집을 넣어 전체적으로 간을 맞춰주세요. 하지만 오징어나 다른 해산물을 많이 넣을 경우에는 따로 소금을 넣지 않아도 충분히 간이 맞을 수 있습니다. 명절에 남은 재료들을 버리지 않고 이렇게 맛있는 부추전으로 활용하면 음식물 쓰레기도 줄이고 훌륭한 요리도 완성할 수 있습니다.

Step 4

Step 5

달궈진 팬에 식용유를 넉넉히 두르고 팬 전체에 골고루 펴 발라주세요. 준비된 반죽을 팬 위에 한국자씩 떠서 둥글넓게 펴줍니다. 부추전을 바삭하게 만들고 싶다면, 팬을 충분히 달군 후 반죽을 올리고 센 불에서 잠시 부쳐주세요. 한쪽 면이 노릇하게 익으면 뒤집개로 조심스럽게 뒤집어주세요. 뒤집은 후에는 뒤집개로 꾹꾹 누르지 마시고, 약불에서 중불 사이로 불을 조절해가며 천천히 익혀주세요. 이렇게 하면 속까지 고루 익으면서도 겉은 바삭한 맛있는 부추전이 완성됩니다.

Step 5

Step 6

이렇게 해서 남은 짜투리 식재료들을 활용한 맛있는 부추전이 완성되었습니다! 명절 후 남은 재료들을 버리지 않고도 이렇게 훌륭한 요리로 재탄생시킬 수 있다는 점이 큰 매력이에요. 맛있게 즐기세요!

Step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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