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삭하고 맛있는 감자채전 만들기
간단한 감자채전 레시피, 씹는 맛이 일품인 감자요리, 막걸리 안주로 최고!
안녕하세요! 오늘은 갈지 않고도 씹는 식감이 살아있어 더욱 맛있는 ‘감자채전’을 만들어 볼 거예요. 감자전은 만들기 번거롭다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으신데, 채 썰어서 만드는 감자채전은 훨씬 간편하면서도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한 매력을 가지고 있답니다. 간단한 재료로 근사한 간식이나 술안주를 즐기고 싶으시다면, 저와 함께 맛있는 감자채전 만들기를 시작해 보세요!
주재료- 감자 1개 (중간 크기)
- 소금 1꼬집
- 밀가루 1큰술
- 부침가루 1큰술
조리 방법
Step 1
먼저 감자를 준비합니다. 사용할 감자는 중간 크기 1개 정도면 적당합니다. 감자를 깨끗하게 씻은 후 껍질을 벗기고, 0.2cm 정도 두께로 최대한 얇고 길게 채 썰어주세요. 얇게 썰어야 더 바삭하게 익힐 수 있답니다.
Step 2
채 썬 감자는 찬물에 담가 전분을 빼주는 과정이 중요해요. 볼에 채 썬 감자를 넣고 찬물을 부어 5분에서 10분 정도 담가두세요. 이렇게 하면 감자의 끈적이는 전분이 제거되어 더욱 깔끔하고 바삭한 식감을 살릴 수 있습니다. 시간이 지나면 뜰채나 체를 이용해 감자를 건져내 물기를 충분히 빼줍니다. 키친타월로 톡톡 눌러 물기를 제거하면 더 좋아요.
Step 3
이제 감자채에 양념을 할 차례입니다. 물기를 제거한 감자를 볼에 담고, 소금 1꼬집을 넣어 밑간을 해주세요. 이어서 밀가루 1큰술과 부침가루 1큰술을 넣고 골고루 버무려줍니다. 부침가루를 사용하면 간편하게 감칠맛과 바삭함을 더할 수 있어요. 감자채에 양념이 골고루 묻도록 잘 섞어주세요.
Step 4
팬을 중불로 달구고 식용유를 넉넉하게 둘러주세요. 기름이 충분히 달궈지면, 양념한 감자채를 팬에 얇게 펴 올립니다. 너무 두껍게 올리면 속까지 익히기 어려우니, 팬 크기에 맞춰 적당한 두께로 펴주는 것이 좋습니다. 앞뒤로 노릇노릇하게, 그리고 가장자리가 바삭해질 때까지 충분히 부쳐주세요. 약 3-4분씩 뒤집어가며 익히면 됩니다.
Step 5
감자채전과 곁들일 새콤달콤한 간장소스를 만들어 보겠습니다. 작은 볼에 간장 2큰술을 담고, 취향에 따라 식초를 0.5큰술에서 1큰술 사이로 넣어 섞어주세요. 식초를 살짝 넣으면 감자채전의 느끼함을 잡아주고 산뜻한 풍미를 더해줍니다.
Step 6
바삭하게 잘 부쳐진 감자채전과 맛있는 간장소스를 함께 곁들이면 맛있는 요리 완성입니다! 따뜻할 때 바로 드시는 것이 가장 맛있으니, 즐거운 식사 시간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