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 11월 2023
바삭하고 달콤한 몬테크리스토 샌드위치: 주말 브런치 & 특별한 도시락 메뉴





바삭하고 달콤한 몬테크리스토 샌드위치: 주말 브런치 & 특별한 도시락 메뉴

황홀한 맛! 집에서 만드는 몬테크리스토 샌드위치: 주말 브런치, 아이 간식, 도시락 메뉴로 최고!

바삭하고 달콤한 몬테크리스토 샌드위치: 주말 브런치 & 특별한 도시락 메뉴

몬테크리스토 샌드위치는 이름만 들어도 특별한 느낌을 주는데요, 프랑스의 ‘크로크므시외’에서 유래되었다고 합니다. 전설 속 ‘몬테크리스토 백작’이 즐겨 먹었다는 이야기가 전해져 오면서 그의 이름을 따 ‘몬테크리스토 샌드위치’라고 불리게 되었답니다. 얼마나 맛있었으면 자기 이름까지 붙였을까요? 간편하게 만들 수 있으면서도 일반 샌드위치와는 차별화된 맛과 비주얼로, 주말 브런치 메뉴로 자주 등장하게 될 거예요. 물론 칼로리는 조금 높을 수 있지만, 주말만큼은 맛있게 즐기는 것이 중요하죠! 아이부터 어른까지 모두가 좋아하는 몬테크리스토 샌드위치를 소개합니다. 겉은 바삭하게, 속은 치즈와 햄으로 가득 채워 환상적인 조화를 맛보세요!

요리 정보

  • 분류 :
  • 재료 : 밀가루
  • 상황 : 도시락
  • 조리법 : 굽기
  • 인분 : 2 인분
  • 조리시간 : 30 분 이내
  • 난이도 : 초급

샌드위치 재료

  • 식빵 3장
  • 슬라이스 햄 2장
  • 체더 슬라이스 치즈 4장
  • 허니 머스터드 소스 1큰술
  • 땅콩버터 1큰술 (또는 딸기잼)

바삭함을 위한 계란물

  • 달걀 2개
  • 우유 30ml
  • 설탕 1/2작은술
  • 소금 한 꼬집
  • 빵가루 (넉넉히)

조리 방법

Step 1

먼저 식빵 테두리를 깔끔하게 잘라내 준비해주세요. 준비된 식빵 한쪽 면에는 허니 머스터드 소스를 1큰술 골고루 펴 발라주시고, 다른 식빵 한쪽 면에는 땅콩버터 1큰술을 꼼꼼하게 발라주세요. 땅콩버터 대신 좋아하는 딸기잼이나 라즈베리잼을 사용하셔도 아주 맛있답니다!

Step 1

Step 2

이제 샌드위치를 쌓아볼게요. 허니 머스터드를 바른 식빵 위에 체더 슬라이스 치즈 1장, 슬라이스 햄 1장, 체더 슬라이스 치즈 1장을 차례로 올려주세요. 그 위에 또 다른 식빵 한 장을 올리고, 다시 체더 슬라이스 치즈 1장, 슬라이스 햄 1장, 체더 슬라이스 치즈 1장을 쌓아줍니다. 마지막으로 땅콩버터를 바른 식빵 한 장을 덮어주세요. 빵의 양쪽 면에 치즈를 두둑하게 넣어주면 구웠을 때 치즈가 녹으면서 샌드위치가 단단하게 잘 붙어 모양이 흐트러지지 않아 만들기가 훨씬 수월해요.

Step 2

Step 3

다음은 샌드위치를 촉촉하고 바삭하게 만들어줄 달걀물을 준비할 차례입니다. (팁: 샌드위치 3개를 만들 경우 달걀 5개 정도를 사용하시면 충분합니다.) 달걀은 체에 한번 내려 알끈을 제거해주시면 더욱 부드럽고 고운 달걀물을 만들 수 있어요. 곱게 푼 달걀을 준비해주세요.

Step 3

Step 4

체에 내린 달걀에 신선한 우유 30ml를 넣고, 달콤함을 더해줄 설탕 1/2작은술과 감칠맛을 살짝 더해줄 소금 한 꼬집을 넣고 모든 재료가 잘 섞이도록 골고루 저어주세요.

Step 4

Step 5

잘 만들어진 샌드위치에 준비된 달걀물을 흠뻑 적셔주세요. 그리고 빵가루를 앞뒤로 꼼꼼하게 묻혀 튀김옷을 입히듯 준비합니다. 빵가루를 충분히 묻혀야 구웠을 때 더욱 바삭한 식감을 즐길 수 있어요.

Step 5

Step 6

이제 팬에 식용유를 넉넉히 두르고, 약한 불로 천천히 샌드위치를 구워줄 거예요. 모든 면이 노릇노릇하게 익도록 뒤집어가며 속까지 따뜻하게 익혀주세요. 샌드위치를 팬에 살짝 눌러주면 녹은 치즈가 빵과 재료들을 더욱 잘 붙게 잡아주어 먹기 좋게 만들어 준답니다.

Step 6

Step 7

황금빛으로 잘 구워진 몬테크리스토 샌드위치는 먹기 좋은 크기로 네 조각으로 잘라주세요. 겉바속촉의 환상적인 비주얼이 눈길을 사로잡을 거예요!

Step 7

Step 8

이 몬테크리스토 샌드위치는 주말마다 즐겨 만드는 메뉴 중 하나에요. 복잡하게 채소를 손질하거나 소스를 만들어야 하는 다른 샌드위치에 비해 훨씬 간편하게 만들 수 있는데도 맛은 정말 뛰어나서 자꾸 손이 가요. 마치 햄과 치즈가 알아서 맛을 내는 듯한 느낌이랄까요? 저는 그저 곁들임 역할만 할 뿐이죠. 보기에도 근사하고 맛도 훌륭한, 모두가 사랑할 수밖에 없는 샌드위치랍니다.

Step 8

Step 9

유독 주말은 시간이 왜 이렇게 빨리 흘러가는 걸까요? 조금만 여유를 즐기고 나면 어느새 다음 주를 준비해야 하는 월요일이 다가오곤 하죠. 다시 한 주를 어떻게 보내야 할지 막막한 기분이 드는 월요병이 찾아오기도 하고요. ^^ 이런 맛있는 몬테크리스토 샌드위치는 꼭 주말에만 먹어야 할까요? 월요일 아침, 혹은 나른한 오후에 기분 전환 삼아 즐겨보는 건 어떨까요? ^^

Step 9



Related Posts

구수하고 깊은 맛! 초간단 청국장찌개

구수하고 깊은 맛! 초간단 청국장찌개 집밥의 정석! 냄새 걱정 없이 만드는 청국장찌개 레시피 한국인의 밥상에서 빼놓을 수 없는 건강 보약,…

무청 고등어조림

무청 고등어조림 겨울철 별미, 통조림 고등어로 간편하게 만드는 ‘무청 고등어조림’ 작년 가을 햇볕에 정성껏 말려 삶아 얼려둔 귀한 우리 집…

바삭한 굴튀김: 겨울 별미, 겉바속촉 완벽 레시피

바삭한 굴튀김: 겨울 별미, 겉바속촉 완벽 레시피 입맛 없을 때 최고! 굴튀김 바삭하게 만드는 비법 겨울철 최고의 별미, 영양 만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