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 6월 2023
바삭하고 고소한 임연수 통째로 전 부치기





바삭하고 고소한 임연수 통째로 전 부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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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삭하고 고소한 임연수 통째로 전 부치기

살이 두툼하고 잔뼈가 적어 아이부터 어른까지 모두 좋아하는 임연수를 통째로 전으로 부쳐보세요!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한 임연수전은 밥반찬으로도, 술안주로도 최고랍니다. ‘맛있는 녀석들’에서 선보인 간재미 통째로 부침 요리를 보고 영감을 받아, 임연수로도 근사한 전을 만들 수 있다는 것을 보여드릴게요. 손질이 간편하고 비린 맛도 적어 누구나 쉽게 따라 할 수 있어요. 굽기만 하면 되는 간단한 과정으로, 훌륭한 한 끼 식사를 완성해보세요!

요리 정보

  • 분류 : 메인반찬
  • 재료 : 해물류
  • 상황 : 일상
  • 조리법 : 부침
  • 인분 : 4 인분
  • 조리시간 : 15 분 이내
  • 난이도 : 아무나

주재료

  • 임연수 500g
  • 달걀 4개
  • 밀가루 2컵
  • 소금 1작은술
  • 후추 1작은술

조리 방법

Step 1

오늘 요리의 주인공인 싱싱한 임연수입니다. 신선한 임연수를 준비해주세요.

Step 1

Step 2

생선 전을 부칠 때 가장 중요한 밑 작업! 임연수는 흐르는 찬물에 가볍게 헹궈 물기를 제거한 뒤 준비합니다. 이렇게 하면 생선 살의 신선도를 유지하면서도 불필요한 수분을 날려 더욱 바삭한 식감을 살릴 수 있습니다.

Step 2

Step 3

볼에 달걀 4개를 깨뜨려 넣고, 소금 1작은술과 후추 1작은술을 넣어 잘 풀어주세요. 여기에 선택 사항으로 홍고추와 청양고추를 잘게 썰어 넣으면 매콤한 풍미와 알록달록한 색감을 더해 더욱 먹음직스러운 전을 만들 수 있습니다. 고명용 채소는 잘게 다져 준비해주세요.

Step 3

Step 4

임연수에 밀가루 옷을 얇게 입혀주세요. 이때, 임연수 표면에 있는 지느러미나 날개 부분은 조리 시 불편할 수 있으니 칼로 깔끔하게 제거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밀가루 옷을 꼼꼼하게 입혀주면 달걀물이 잘 붙고 더욱 바삭하게 부쳐진답니다.

Step 4

Step 5

밀가루 옷을 입힌 임연수를 달걀물에 푹 담가 앞뒤로 골고루 옷을 입혀주세요. 달걀물이 얇게 코팅되도록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Step 5

Step 6

달궈진 팬에 식용유를 넉넉하게 두르고 중약불로 조절합니다. 달걀물을 입힌 임연수를 팬에 조심스럽게 올리고, 앞뒤로 노릇하게 부쳐주세요. 팬이 충분히 달궈진 상태에서 부쳐야 달라붙지 않고 예쁜 모양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Step 6

Step 7

한쪽 면이 충분히 익어 노릇한 색이 되면 뒤집어서 반대쪽 면도 똑같이 노릇하게 부쳐줍니다. 임연수는 살이 단단해서 부서질 염려 없이 뒤집기도 수월해요. 갈치나 다른 생선으로도 응용해볼 수 있겠어요!

Step 7

Step 8

양면이 모두 먹음직스럽게 노릇하게 부쳐졌다면 임연수전 완성입니다! 완성된 전 위에 보기 좋은 떡이 먹기도 좋다고, 잘게 썬 쪽파나 준비해둔 고추를 살짝 올려 장식하면 더욱 먹음직스러워 보입니다. 임연수 본연의 고소한 맛과 달걀옷의 풍미가 어우러져 밥도둑이 따로 없답니다. 맛있게 즐기세요!

Step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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