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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삭하고 건강한 수제 견과류 강정





바삭하고 건강한 수제 견과류 강정

명절 선물이나 특별한 간식으로 좋은, 부서지지 않고 깔끔하게 떨어지는 수제 견과류 강정 레시피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할, 너무 달지 않고 딱딱하지 않아 치아 건강까지 생각한 완벽한 레시피입니다. 집에서 손쉽게 만들어 소중한 사람들에게 정성을 선물해보세요.

요리 정보

  • 분류 : 과자
  • 재료 : 콩/견과류
  • 상황 : 간식
  • 조리법 : 끓이기
  • 인분 : 6 인분 이상
  • 조리시간 : 2 시간 이내
  • 난이도 : 중급

주재료
  • 현미 튀밥 100g
  • 다양한 견과류 260g (아몬드, 호두, 해바라기 씨, 호박 씨 등 취향껏)
  • 건조 크랜베리 60g

시럽 재료
  • 쌀 조청 3큰술
  • 올리고당 1큰술
  • 설탕 1큰술
  • 꿀 1큰술
  • 식용유 1큰술

조리 방법

Step 1

고소한 맛과 식감을 더하기 위해 원하는 견과류를 골고루 준비합니다. 아몬드, 호두, 해바라기 씨, 호박 씨 등 다양한 종류를 섞어주면 더욱 풍성한 맛을 즐길 수 있습니다.

Step 2

준비한 견과류는 150℃로 예열된 오븐에 넣고 약 5분간 가볍게 구워주세요. 이렇게 하면 견과류의 풍미가 살아나고, 더욱 바삭한 식감을 얻을 수 있습니다. 구운 견과류는 한 김 식힌 후 먹기 좋은 크기로 잘라줍니다.

Step 3

넓은 팬에 식용유 1큰술을 두릅니다. 불은 끈 상태에서 시작해주세요.

Step 4

쌀 조청, 올리고당, 설탕, 꿀을 팬에 모두 넣습니다. 절대 젓지 않고, 약한 불에서 시럽이 끓어오를 때까지 기다립니다. 젓게 되면 결정이 생겨 딱딱해질 수 있으니 주의해주세요.

Step 5

시럽이 끓기 시작하면 준비해 둔 현미 튀밥, 구운 견과류, 건크랜베리를 모두 넣고 주걱으로 재료가 시럽에 골고루 코팅되도록 빠르게 섞어줍니다. 반죽을 들어 올렸을 때 실처럼 길게 늘어지면 적절한 농도입니다. 준비된 넓은 쟁반이나 베이킹 트레이에 재빨리 부어주세요.

Step 6

재료가 뜨거울 때 윗면을 평평하게 펴줍니다. 꾹꾹 눌러주면 굳혔을 때 썰기 좋습니다.

Step 7

쟁반 위에 유산지나 비닐을 깔고 그 위에 반죽을 올린 뒤, 다시 위에도 유산지나 비닐을 덮어 밀대로 밀어주면 반죽이 달라붙지 않고 작업하기 훨씬 수월합니다.

Step 8

반죽이 굳기 전에 빈틈없이 꼼꼼하게, 그리고 균일한 두께가 되도록 힘주어 눌러 펴줍니다. 약 1cm 정도의 두께가 되도록 만들어주세요.

Step 9

실온에서 자연스럽게 굳힙니다. 만약 날씨가 습하거나 굳는 시간이 오래 걸릴 경우, 약 10분 정도 냉장고에 넣어두면 좀 더 빨리 굳힐 수 있습니다. 단, 너무 오래 넣어두면 딱딱해져 자르기 어려울 수 있으니 시간을 조절해주세요.

Step 10

견과류 강정이 너무 단단하게 굳기 전에, 적당한 온도로 식었을 때 칼을 이용해 원하는 크기로 잘라주세요. 너무 딱딱해진 후에 자르면 부서지기 쉬우니, 약간 말랑할 때 자르는 것이 모양을 예쁘게 유지하는 비결입니다.

Step 11

약 2cm x 5cm 크기에 1cm 두께로 잘랐을 때 약 20개 정도의 수제 견과류 강정이 만들어집니다. 개별 포장하여 냉장 보관하시면 바삭한 식감을 오래 유지하며 맛있게 즐기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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