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삭하게 튀겨 더 맛있는 꽈리고추 튀김무침
추석 명절을 위한 간단하면서도 맛있는 꽈리고추 튀김무침 레시피
명절에 간단하게 즐길 수 있는 꽈리고추 요리예요. 튀겨서 그대로 먹어도 훌륭한 간식이나 술안주가 되고요, 매콤달콤한 양념장에 버무려 먹거나 곁들여 먹으면 훌륭한 밥반찬이 된답니다.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한 꽈리고추 튀김의 매력을 느껴보세요!
주재료- 꽈리고추 200g
- 튀김가루 1컵
- 감자 전분 1/2컵
- 검은깨 1큰술
- 소금 약간
- 튀김용 식용유 넉넉히
양념장 재료- 파프리카 (빨강, 노랑) 잘게 썬 것 2큰술
- 간장 2큰술
- 물 3큰술
- 매실청 2큰술
- 식초 1큰술
- 황설탕 0.5큰술 (또는 꿀)
- 참기름 1큰술
- 깨소금 약간
- 파프리카 (빨강, 노랑) 잘게 썬 것 2큰술
- 간장 2큰술
- 물 3큰술
- 매실청 2큰술
- 식초 1큰술
- 황설탕 0.5큰술 (또는 꿀)
- 참기름 1큰술
- 깨소금 약간
조리 방법
Step 1
먼저 꽈리고추를 깨끗하게 준비해 주세요. 싱싱하고 통통한 꽈리고추를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Step 2
꽈리고추의 꼭지를 떼어내고, 길이가 길 경우 2등분 해주세요. 만약 꽈리고추가 작다면 그대로 사용해도 좋습니다. 씹는 식감을 고려하여 적당한 크기로 잘라주세요.
Step 3
손질한 꽈리고추에 전분을 얇게 골고루 묻혀주세요. 이렇게 하면 튀김옷이 더 잘 붙고 바삭하게 튀겨집니다.
Step 4
볼에 튀김가루 1컵, 전분 1/2컵, 검은깨 1큰술, 소금 약간을 넣고 잘 섞어줍니다. 이후 물을 부어가며 반죽을 만드는데, 너무 되직하지 않고 튀김옷이 꽈리고추에 얇게 코팅될 정도의 농도가 되도록 조절해주세요.
Step 5
전분옷을 얇게 입힌 꽈리고추를 만들어 둔 반죽에 넣고, 꽈리고추 전체에 반죽이 고르게 묻도록 잘 버무려 주세요. 반죽이 너무 두꺼우면 튀겨졌을 때 눅눅해질 수 있으니 얇게 입히는 것이 중요합니다.
Step 6
깊은 팬에 튀김용 식용유를 넉넉히 붓고 180도 정도로 온도를 맞춰주세요. 튀김옷 입힌 꽈리고추를 하나씩 조심스럽게 넣어가며, 겉면이 노릇하고 바삭한 황금빛이 돌 때까지 튀겨주세요. 한 번에 너무 많이 넣으면 기름 온도가 떨어져 눅눅해질 수 있으니 주의하세요.
Step 7
잘 튀겨진 꽈리고추 튀김은 건져내어 키친타월 위에 올려 기름기를 충분히 제거해주세요. 이렇게 하면 튀김 본연의 바삭함을 오래 유지할 수 있습니다.
Step 8
양념장에 색감을 더해줄 파프리카는 빨간색과 노란색을 준비하여 아주 잘게 다져주세요. 파프리카의 달콤한 풍미가 양념장의 맛을 더욱 풍성하게 해줍니다.
Step 9
작은 볼에 잘게 다진 파프리카와 분량의 간장 2큰술, 물 3큰술, 매실청 2큰술, 식초 1큰술, 황설탕 0.5큰술, 참기름 1큰술, 깨소금 약간을 넣고 모든 재료가 잘 섞이도록 골고루 저어주면 맛있는 양념장이 완성됩니다.
Step 10
이렇게 바삭하게 튀겨진 꽈리고추 튀김을 완성된 양념장에 콕 찍어 먹으면, 계속 손이 가는 매력적인 맛에 멈출 수가 없을 거예요! 겉바속촉의 조화가 일품입니다.
Step 11
간식이나 술안주로 드실 때는 갓 튀긴 꽈리고추 튀김을 양념장에 찍어 먹는 ‘찍먹’ 스타일로 즐기는 것을 추천합니다. 튀김의 바삭함을 그대로 느낄 수 있어 더욱 맛있습니다.
Step 12
반찬으로 드실 경우에는 ‘부먹’ 스타일이 좋습니다. 먹기 바로 직전에 튀김 위에 양념장을 넉넉히 부어 가볍게 한 번만 버무려주세요. 너무 오래 버무리면 튀김이 눅눅해지니 주의하시고요, 이렇게 하면 꽈리고추 튀김무침이 완성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