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삭하게 구운 두부와 꽈리고추 조림
들기름에 노릇하게 구운 두부와 아삭한 꽈리고추의 환상적인 만남! 색다른 두부조림 레시피
오늘은 겉바속촉! 들기름에 노릇하게 구워 더욱 고소하고 쫄깃한 두부와 아삭한 꽈리고추를 함께 졸여 만든 특별한 두부꽈리고추조림 레시피를 소개해 드립니다. 일반적인 두부조림과는 차별화된 풍미와 식감으로 입맛을 사로잡을 거예요. 두부를 전분가루 없이도 충분히 바삭하게 굽는 팁과 함께, 간단하면서도 근사한 두부 요리를 완성하는 비법을 알려드릴게요. 텃밭에서 갓 따온 신선한 꽈리고추를 활용하면 더욱 풍성한 맛을 즐길 수 있습니다.
주재료- 두부 160g 2모
- 꽈리고추 8개
- 홍고추 1개
두부 밑간- 소금 약간
- 후추 약간
양념장- 진간장 1큰술
- 참치액 1큰술
- 다진 마늘 0.5큰술
- 통깨 1큰술
- 올리고당 1큰술
- 참기름 1큰술
- 소금 약간
- 후추 약간
양념장- 진간장 1큰술
- 참치액 1큰술
- 다진 마늘 0.5큰술
- 통깨 1큰술
- 올리고당 1큰술
- 참기름 1큰술
조리 방법
Step 1
텃밭에서 갓 수확한 싱싱한 꽈리고추를 준비합니다. 꽈리고추 외에도 오이고추나 다른 종류의 고추를 함께 활용해도 좋습니다. 신선한 채소가 요리의 맛을 한층 더 풍부하게 만들어 줄 거예요.
Step 2
두부는 키친타월을 이용해 앞뒤로 살살 눌러가며 최대한 물기를 제거해 주세요. 물기를 제거한 두부는 약 1.5cm x 1.5cm 크기의 깍둑썰기 해줍니다. 썰어놓은 두부에는 소금과 후추를 솔솔 뿌려 밑간을 해줍니다. 이렇게 밑간을 하면 두부 자체의 풍미가 살아납니다.
Step 3
꽈리고추는 꼭지를 제거하고 먹기 좋은 크기(반으로 자르기)로 준비합니다. 홍고추는 씨를 제거하고 송송 썰어 색감을 더해줍니다. 알록달록한 색감은 요리의 완성도를 높여줍니다.
Step 4
달군 팬에 들기름과 포도씨유를 넉넉하게 두르고 밑간한 두부를 올려줍니다. 이때 불은 중약 불을 유지하며 두부를 천천히 구워주세요. 앞뒤, 그리고 옆면까지 골고루 노릇하고 바삭하게 익도록 돌려가며 구워줍니다. 충분히 구워진 두부는 잠시 다른 그릇에 옮겨둡니다.
Step 5
두부를 굽는 동안, 참기름을 제외한 분량의 간장, 참치액, 다진 마늘, 통깨, 올리고당을 작은 볼에 넣고 잘 섞어 맛있는 양념장을 만들어 둡니다. 양념이 잘 섞이도록 저어주세요.
Step 6
두부를 부쳤던 팬을 그대로 사용합니다. 팬에 준비해둔 꽈리고추와 홍고추를 넣고 살짝 볶아 향을 낸 후, 미리 만들어둔 양념장을 부어줍니다. 양념장이 끓기 시작하면 (바글바글 끓으면) 준비한 두부를 다시 팬에 넣습니다.
Step 7
양념이 끓기 시작하면 두부를 넣고, 양념이 두부에 충분히 배어들고 자작하게 졸아들 때까지 함께 볶아줍니다. 불 조절을 하면서 눌어붙지 않도록 주의하세요. 마지막으로 참기름을 둘러 전체적으로 잘 섞어주면 고소하고 맛있는 두부 꽈리고추 조림이 완성됩니다.
Step 8
완성된 두부 꽈리고추 조림을 보기 좋게 그릇에 담습니다. 마지막으로 통깨를 솔솔 뿌려주면 고소함과 시각적인 멋을 더할 수 있습니다. 겉은 바삭하고 속은 부드러운 두부와 향긋한 꽈리고추의 조화가 일품입니다.
Step 9
저는 두부조림을 즐겨 만들어 먹는 편인데, 오늘은 두부를 겉바속촉으로 굽고 꽈리고추를 함께 넣어 더욱 특별하게 조리해보았습니다. 두부를 굽는 데 시간이 조금 걸리지만, 그 시간만큼 풍미와 식감이 살아나 훨씬 맛있게 즐길 수 있었답니다.
Step 10
노릇하게 구워진 두부는 씹을수록 고소하고 쫄깃한 식감이 매력적입니다. 그대로 먹어도 맛있지만, 꽈리고추와 함께 양념에 졸여주면 양념이 쏙 배어들어 맛이 두 배가 됩니다. 이 두부 꽈리고추 조림 하나만으로도 훌륭한 밥반찬이 되어, 김치와 함께라면 푸짐하고 맛있는 한 끼 식사를 완성할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