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삭바삭! 황금 비율 부추전 레시피
바삭함의 비법 공개! 튀김처럼 얇고 바삭한 부추전 완벽 가이드 (맛있는 반죽 만드는 법 포함)
누구나 쉽게 만들 수 있는 부추전이지만, 튀김처럼 바삭하게 만드는 비법은 따로 있답니다! 이번 레시피에서는 어떤 재료를 어떻게 섞어야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한 최고의 부추전을 만들 수 있는지, 그 비밀을 자세히 알려드릴게요. 부침개를 구울 때 기름이 어떤 역할을 하는지, 그리고 반죽의 원리까지 영상 레시피와 함께 차근차근 설명해 드리니 꼭 확인해보세요! 여러분의 요리 실력 향상에 유익한 정보가 되기를 바랍니다. 😊
부추전 황금 비율 반죽 & 재료 (지름 10cm 6~7장 분량)- 신선한 부추 300g (한 단)
- 부침가루 18큰술
- 튀김용 전분가루 3큰술
- 차가운 물 1컵 반 (종이컵 기준)
- 매콤한 청양고추 4개
- 색감 담당 홍고추 1개
- 담백한 느타리버섯 70g
취향에 따라 추가하면 좋은 재료- 아삭한 식감의 당근
- 쫄깃한 오징어
- 달콤한 새우
- 담백한 조갯살
곁들임: 새콤달콤 간장 소스- 감칠맛 나는 맛간장 약간
- 상큼한 식초 약간
- 톡 쏘는 고춧가루 약간
- 아삭한 식감의 당근
- 쫄깃한 오징어
- 달콤한 새우
- 담백한 조갯살
곁들임: 새콤달콤 간장 소스- 감칠맛 나는 맛간장 약간
- 상큼한 식초 약간
- 톡 쏘는 고춧가루 약간
조리 방법
Step 1
먼저, 부추전의 맛을 좌우할 재료들을 준비합니다. 신선한 부추는 깨끗하게 씻어 5cm 길이로 썰어주세요. 홍고추는 얇게 어슷 썰고, 청양고추는 매콤함을 더하기 위해 역시 어슷 썰어줍니다. 느타리버섯은 먹기 좋은 크기로 찢어 준비해주세요. 이 외에도 당근, 오징어, 새우, 조갯살 등 좋아하는 해산물이나 채소를 추가하면 더욱 풍성한 부추전을 즐길 수 있습니다.
Step 2
바삭한 부추전의 핵심! 맛있는 튀김옷 반죽 비법을 알려드릴게요.
1. 밀가루 속 단백질이 물과 만나면 글루텐이 형성되어 쫄깃한 식감이 되는데, 바삭함과는 거리가 멀어요.
2. 글루텐 함량이 적은 박력분이나 중력분을 사용하고, 밀가루 양의 1/6 비율로 전분가루를 섞어주세요. (예: 부침가루 6 : 전분가루 1)
3. 반죽을 너무 많이 젓지 않고, 재료들이 대충 섞일 정도로만 휘저어 주세요.
4. (선택 사항) 물 대신 보드카나 청주 등 도수가 높은 알코올을 소량 사용하면 글루텐 형성을 억제하여 더욱 바삭해집니다.
5. 얼음을 띄운 아주 차가운 물을 사용하거나, 탄산수, 맥주를 사용하면 반죽에 공기층이 형성되어 가벼우면서도 바삭한 식감을 살릴 수 있답니다.
Step 3
볼에 부침가루 18큰술을 넉넉하게 담아주세요.
Step 4
차가운 물 종이컵 1컵 반을 부어주세요. (반죽 농도는 물의 양으로 조절 가능합니다.)
Step 5
튀김용 전분가루 3큰술을 넣고, 너무 많이 젓지 않도록 살살 섞어주세요. 약간 되직하지만 묽은 듯한, 부추가 살짝 묻어날 정도의 반죽 농도가 좋습니다. 너무 묽으면 부추가 잘 붙지 않고, 너무 되면 튀김옷이 두꺼워져 바삭함이 덜할 수 있어요.
Step 6
준비해둔 5cm 길이로 썬 부추, 어슷 썬 홍고추와 청양고추, 찢어둔 느타리버섯을 반죽에 넣고 가볍게 버무려주세요. 모든 재료에 반죽이 살짝 코팅될 정도로만 섞어주시면 됩니다. 취향에 따라 당근, 오징어, 새우 등을 추가했다면 이때 함께 넣어주세요.
Step 7
중간불로 예열한 프라이팬에 식용유를 넉넉히 두르고, 반죽을 올린 재료들을 얇게 펴서 올려주세요. 가장자리부터 노릇하게 익기 시작하면 중간불에서 익히다가, 윗면이 어느 정도 익었을 때 뒤집어주세요.
Step 8
한 번 뒤집은 후, 부침개의 가장자리 쪽으로 식용유를 살짝 더 둘러주면 더욱 바삭하게 익힐 수 있습니다. 약한 불로 줄여 아랫면까지 전체적으로 노릇노릇하고 바삭하게 익혀주세요. 기름이 재료 사이사이를 메우면서 열을 골고루 전달해주어 더욱 바삭한 식감을 만들어 준답니다.
Step 9
바삭하게 잘 구워진 부추전은 먹기 좋은 크기로 잘라, 미리 만들어 둔 맛간장, 식초, 고춧가루를 섞은 간장 소스와 함께 맛있게 즐기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