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봉지 500원 하는 팽이버섯으로 근사한 맥주 안주를 만들어 보세요! 겉은 바삭, 속은 쫄깃한 팽이버섯 튀김은 씹을수록 은은하게 퍼지는 달큰한 맛이 일품입니다. 특히 고추를 반으로 갈라 팽이버섯을 끼워 튀기면 마치 작은 나무처럼 예쁜 모양이 완성되어 눈으로도 즐거운 요리가 됩니다. 영상에서는 알록달록한 색감을 위해 빨간 고추와 초록 고추를 함께 사용했지만, 오늘은 준비된 초록 고추로 멋을 냈어요. (영상 캡처 사진을 함께 첨부했답니다!) 튀기면 뭐든 맛있다고 하지만, 팽이버섯 튀김은 그중에서도 단연 최고라고 할 수 있어요. 빵가루를 듬뿍 입혀 튀겨내면 더욱 풍성하고 바삭한 식감을 자랑한답니다. 시원한 칭따오 맥주 한 잔과 함께라면 금상첨화! 갓 튀겨낸 바삭한 튀김옷과 쫄깃한 팽이버섯의 조화, 그리고 씹을수록 입안 가득 퍼지는 팽이버섯 특유의 달큰함까지! 이 작은 팽이버섯 한 봉지가 이렇게 푸짐하고 맛있는 튀김 한 접시로 변신하는 놀라운 경험을 여러분도 꼭 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