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삭바삭! 집에서 만드는 수제 감자칩
두툼하게 썰어 더욱 맛있는 건강 감자칩 레시피
시판 감자칩 대신 집에서 직접 만들어 보세요! 얇고 바삭한 식감은 물론, 건강까지 챙길 수 있는 맛있는 수제 감자칩 레시피를 소개합니다. 갓 튀겨낸 따끈한 감자칩의 풍미는 정말 일품이랍니다!
주재료- 중간 크기 감자 1개
부재료- 물 400ml
- 굵은 소금 1큰술
- 감자 전분 3큰술
- 식용유 400ml (튀김용)
- 물 400ml
- 굵은 소금 1큰술
- 감자 전분 3큰술
- 식용유 400ml (튀김용)
조리 방법
Step 1
먼저, 중간 크기의 감자 1개를 준비해주세요. 감자 껍질을 벗기고 1mm 두께로 얇게 썰어줍니다. 채칼을 사용하시면 일정하고 얇게 썰기 좋습니다. 얇을수록 더 바삭한 식감을 즐길 수 있어요.
Step 2
썰어둔 감자는 찬물 400ml에 굵은 소금 1큰술을 녹인 소금물에 30분 동안 담가둡니다. 이 과정은 감자의 불필요한 전분을 제거하고 은은한 간을 배게 하여 더욱 맛있는 감자칩을 만드는 비법입니다.
Step 3
30분 후, 소금물에서 건진 감자는 흐르는 물에 가볍게 헹궈 물기를 빼주세요. 키친타월을 여러 장 깔고 그 위에 감자를 펼쳐 올려 꼼꼼하게 물기를 제거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물기가 제대로 제거되지 않으면 기름이 튀어 위험할 수 있고, 감자칩의 바삭함이 줄어들 수 있습니다.
Step 4
물기를 완전히 제거한 감자는 지퍼백이나 큰 볼에 담고 감자 전분 3큰술을 넣어 골고루 묻혀줍니다. 전분이 감자 표면에 얇고 고르게 코팅되도록 살살 버무려 주세요. 이 전분 코팅이 튀길 때 바삭함을 더해줍니다.
Step 5
이제 튀길 차례입니다. 폭이 좁고 깊은 팬에 식용유 400ml를 붓고 중간 불로 예열합니다. 기름 온도가 적당히 오르면, 전분을 묻힌 감자를 서로 달라붙지 않게 하나씩 조심스럽게 넣어줍니다. 감자가 서로 엉기지 않도록 주의하며 튀겨주세요.
Step 6
감자칩 표면이 먹음직스러운 황금빛 갈색이 될 때까지 노릇하게 튀겨냅니다. 다 튀겨진 감자칩은 키친타월을 깐 접시나 채반 위로 건져내 한 김 식혀주세요. 이때 뚜껑을 덮거나 바로 겹쳐 쌓아두면 발생하는 수증기가 감자칩을 눅눅하게 만들 수 있으니, 반드시 통풍이 잘 되도록 두어 완전히 건조시켜 주세요. 완성된 감자칩은 그 자체로도 맛있지만, 케첩이나 좋아하는 소스에 찍어 먹으면 더욱 풍성한 맛을 즐길 수 있습니다. 바삭한 식감을 살려 맛있게 즐기세요! 이 레시피에 대한 영상도 준비되어 있으니 참고하시면 더욱 쉽게 따라 하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