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 12월 2021
바삭바삭 애호박 채전





바삭바삭 애호박 채전

애호박 채전 | 튀김처럼 바삭한 애호박 부침개 레시피

바삭바삭 애호박 채전

안녕하세요! 요리하는 살림장이입니다. 😊 애호박전을 동그랗게 썰어 부치는 것과는 조금 다르게, 이번에는 애호박을 가늘게 채 썰어 전분가루와 튀김가루를 활용해 튀김처럼 바삭하게 만들어봤어요.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한 애호박 채전의 매력에 푹 빠지실 거예요! 😋 간단한 초간장 소스와 함께 곁들이면 더욱 맛있답니다. (다른 애호박 요리 레시피도 준비되어 있어요!)

요리 정보

  • 분류 : 밑반찬
  • 재료 : 채소류
  • 상황 : 일상
  • 조리법 : 부침
  • 인분 : 2 인분
  • 난이도 : 아무나

주재료

  • 애호박 1개 (중간 크기)
  • 소금 1/2 작은술
  • 감자 전분 2 큰술
  • 튀김가루 5 큰술
  • 물 4 큰술
  • 식용유 2 큰술
  • 들기름 2 큰술
  • 당근 1/2개 (곱게 채 썰기)
  • 양파 1/2개 (곱게 채 썰기)

초간장 소스

  • 간장 1 큰술
  • 식초 1 큰술
  • 물 1 큰술

조리 방법

Step 1

먼저 애호박은 깨끗하게 씻어 준비해주세요. 반으로 가른 후 씨 부분을 살짝 긁어내고, 0.2cm 정도의 얇은 두께로 가늘게 채 썰어줍니다. 채 썬 애호박에 소금 1/2 작은술을 뿌려 가볍게 버무린 뒤, 10분 정도 그대로 두어 애호박의 수분을 빼주세요. 절여진 애호박의 물기를 살짝 짜내고, 감자 전분 2 큰술을 넣어 애호박이 서로 달라붙지 않도록 골고루 묻혀줍니다. 이렇게 하면 전을 부칠 때 애호박이 더욱 바삭해져요!

Step 1

Step 2

볼에 튀김가루 5 큰술과 물 4 큰술을 넣고 덩어리 없이 잘 섞어 튀김옷 반죽을 만들어 줍니다. 너무 묽거나 되지 않도록 농도를 맞춰주세요. (반죽 농도가 너무 뻑뻑하면 물을 조금 더 추가해주세요.) 만들어진 튀김옷 반죽에 채 썰어 전분가루를 묻힌 애호박과 채 썬 당근, 양파를 넣고 모든 재료에 반죽이 골고루 묻도록 살살 버무려줍니다. 재료가 부서지지 않도록 주의하세요.

Step 2

Step 3

중불로 달군 팬에 식용유 2 큰술과 들기름 2 큰술을 넉넉하게 둘러주세요. 기름이 충분히 달궈지면 반죽을 한 숟가락씩 떠서 팬에 올립니다. 너무 얇게 펴지 않고, 동그랗고 도톰하게 부쳐야 모양도 예쁘고 식감이 좋아요. 한 면이 노릇하게 익으면 뒤집어서 반대쪽 면도 맛있게 부쳐줍니다. 기름이 부족하면 중간중간 추가해주세요.

Step 3

Step 4

잘 부쳐진 애호박 채전을 키친타월을 이용해 기름기를 살짝 빼준 뒤, 먹기 좋은 크기로 잘라 완성 접시에 보기 좋게 담아냅니다. 간장 1 큰술, 식초 1 큰술, 물 1 큰술을 섞어 만든 새콤달콤한 초간장 소스를 곁들여 냅니다. 따뜻할 때 드시면 더욱 맛있어요!

Step 4

Step 5

(추가 팁) 좀 더 넉넉하고 얇게 부치고 싶다면, 앞서 만든 반죽에 물을 약간 더 추가하여 묽게 만든 후, 채 썬 애호박과 함께 얇게 펴서 부쳐보세요. 이때 취향에 따라 다진 청양고추나 홍고추를 함께 넣어 부치면 색감도 예쁘고 매콤한 맛을 더할 수 있습니다.

Step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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