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삭바삭 맛있는 홈메이드 돈가스
아이 간식 & 특별 메뉴, 집에서 돈가스 완벽 정복하기!
아이들이 ‘엄마, 돈가스 먹고 싶어요!’라고 조를 때, 신선한 등심으로 직접 만들어주면 더 맛있고 안심할 수 있겠죠?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한 홈메이드 돈가스 레시피를 소개합니다. 온 가족이 좋아하는 특별한 메뉴로 즐겨보세요!
주재료- 돼지고기 등심 2근 (약 600g), 돈가스용 두께로 썰고 망치로 두드려 펴 준비
- 식용유 넉넉하게 (튀김용)
- 돈가스 소스 (시판용 또는 홈메이드), 곁들일 양
- 따뜻한 밥, 1인분씩
- 신선한 양배추, 먹을 만큼 채 썰어 준비
밑간 양념- 다진 마늘 2큰술
- 맛술 또는 청주 2큰술 (잡내 제거 및 연육 작용)
- 허브 솔트 넉넉하게 (고기 두께에 따라 조절)
돈가스 튀김옷 입히기- 밀가루 (튀김옷용) 1컵
- 달걀 2개, 곱게 풀어 준비 (달걀물)
- 빵가루 2컵 (일반 빵가루 또는 빵가루 굵기 조절)
- 다진 마늘 2큰술
- 맛술 또는 청주 2큰술 (잡내 제거 및 연육 작용)
- 허브 솔트 넉넉하게 (고기 두께에 따라 조절)
돈가스 튀김옷 입히기- 밀가루 (튀김옷용) 1컵
- 달걀 2개, 곱게 풀어 준비 (달걀물)
- 빵가루 2컵 (일반 빵가루 또는 빵가루 굵기 조절)
조리 방법
Step 1
신선한 돼지고기 등심 2근(약 600g)을 돈가스용 두께로 썰어 준비합니다. 정육점에서 구매 시 ‘돈가스용으로 썰어주세요’라고 요청하면 편리합니다. 고기를 더 부드럽게 만들기 위해 칼등이나 고기 망치로 살짝 두드려 펴주세요. (정육점에서 눌러주는 기계를 사용하면 더욱 좋습니다.) 이렇게 준비된 고기에 밑간 양념 (다진 마늘, 생강술, 허브 솔트)을 골고루 뿌려 조물조물 버무린 후, 약 10~15분간 재워둡니다. 이 과정을 통해 고기 잡내를 잡고 육질을 부드럽게 할 수 있습니다.
Step 2
고기가 잠시 재워지는 동안, 튀김옷을 입힐 재료들을 차례대로 준비합니다. 넓은 접시나 트레이에 밀가루, 잘 풀어서 준비한 달걀물, 그리고 빵가루를 각각 담아둡니다. 튀김옷 재료들은 바로바로 사용할 수 있도록 손이 닿는 가까운 곳에 준비해두면 작업이 훨씬 수월해집니다. 빵가루가 부족하면 중간에 보충하면서 사용하세요.
Step 3
밑간한 등심 돈가스 한 점을 들어, 먼저 밀가루를 앞뒤로 꼼꼼하게 묻혀줍니다. 여분의 밀가루는 가볍게 털어내세요. 다음, 달걀물에 푹 담가 골고루 적셔주고, 마지막으로 빵가루를 넉넉하게 묻혀 튀김옷을 입혀줍니다. 빵가루를 꾹꾹 눌러가며 꼼꼼하게 붙여야 튀겼을 때 바삭한 식감을 살릴 수 있습니다. 이 과정을 모든 고기에 반복하여 준비합니다.
Step 4
깊이가 있는 튀김팬에 식용유를 넉넉하게 (고기가 반쯤 잠길 정도) 붓고 중불로 달굽니다. 기름 온도가 너무 낮으면 돈가스가 기름을 많이 먹고, 너무 높으면 겉만 타버리므로 적당한 온도를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젓가락을 넣었을 때 기포가 보글보글 올라오면 적당한 온도입니다. 준비된 돈가스를 하나씩 조심스럽게 넣고, 약 4~5분간 앞뒤로 뒤집어가며 노릇하고 바삭하게 튀겨줍니다. 한 번에 너무 많이 넣으면 기름 온도가 떨어지니, 적당량을 나누어 튀기는 것이 좋습니다.
Step 5
잘 튀겨진 돈가스는 건져내어 키친타월을 깐 접시에 올려두고 여분의 기름기를 제거합니다. 잠시 기름기가 빠지도록 두면 더욱 바삭한 식감을 즐길 수 있습니다. 따뜻할 때 취향에 따라 돈가스 소스를 곁들여 드시면 더욱 맛있습니다.
Step 6
먹음직스럽게 튀겨진 돈가스를 접시에 보기 좋게 담습니다. 갓 지은 따뜻한 밥과 함께 곁들이고, 신선하게 채 썬 양배추 샐러드를 곁들이면 균형 잡힌 한 끼 식사가 완성됩니다. 상큼한 양배추 샐러드는 돈가스의 느끼함을 잡아주어 더욱 맛있게 즐길 수 있습니다. 푸짐한 집밥 돈가스, 맛있게 드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