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 9월 2025
바삭바삭 맛있는 양배추 퀘사디아





바삭바삭 맛있는 양배추 퀘사디아

냉장고 속 재료로 뚝딱! 브런치 메뉴로도, 다이어트 식단으로도 최고인 양배추 퀘사디아 레시피

바삭바삭 맛있는 양배추 퀘사디아

담백한 양배추와 고소한 치즈, 그리고 바삭한 또띠아가 만나 환상적인 맛을 선사하는 양배추 퀘사디아를 소개합니다. 브런치 메뉴로 손색없고, 가벼운 식사나 다이어트 식단으로도 안성맞춤인 이 레시피로 건강하고 맛있는 한 끼를 즐겨보세요.

요리 정보

  • 분류 : 기타
  • 재료 : 채소류
  • 상황 : 간식
  • 조리법 : 부침
  • 난이도 : 초급

주재료

  • 양배추 1줌 (먹기 좋게 얇게 채 썰어 준비)
  • 방울토마토 2개 (얇게 다져 준비)
  • 루꼴라 5줄기 (먹기 좋게 준비)
  • 모짜렐라 치즈 1줌 (넉넉하게 준비)
  • 베이컨 크럼블 1줌 (선택 사항, 풍미를 더해줍니다)
  • 달걀 2개
  • 또띠아 1장
  • 케첩 (곁들임용)

조리 방법

Step 1

먼저 신선한 양배추는 깨끗하게 씻어 물기를 제거한 후, 약 0.3cm 두께로 얇게 채 썰어 준비해 주세요. 얇게 썰어야 양배추의 아삭한 식감이 살아있으면서도 부드럽게 익습니다.

Step 1

Step 2

방울토마토는 꼭지를 제거하고 흐르는 물에 깨끗하게 씻은 후, 아주 얇게 다져 주세요. 이 다진 토마토는 달걀물에 넣어 함께 부쳐줄 거예요. 토마토의 상큼함이 달걀의 풍미를 더욱 풍부하게 만들어 줍니다.

Step 2

Step 3

볼에 신선한 달걀 2개를 깨뜨려 넣고, 맛을 살짝 더해줄 소금을 한 꼬집 정도 넣어주세요. 거품기로 달걀 노른자와 흰자를 잘 섞어 완전히 풀어 부드러운 달걀물을 만들어 줍니다.

Step 3

Step 4

만들어둔 달걀물에 얇게 채 썬 양배추를 듬뿍 넣어 주세요. 달걀물이 양배추에 골고루 묻도록 살살 섞어줍니다.

Step 4

Step 5

이어서 준비해둔 잘게 다진 토마토와, 풍미를 더해줄 베이컨 크럼블(준비했다면)을 양배추와 달걀물에 넣어 주세요.

Step 5

Step 6

모든 재료가 뭉치지 않고 잘 어우러지도록 주걱이나 숟가락을 이용해 골고루 섞어 줍니다. 야채의 신선한 맛과 달걀의 고소함이 조화롭게 어우러지도록 집중해서 섞어주세요.

Step 6

Step 7

이제 팬을 달구고 식용유를 넉넉히 둘러주세요. 이 퀘사디아를 바삭하게 만드는 비법 중 하나인데요, 식용유를 넉넉히 두르면 또띠아가 마치 튀겨진 것처럼 바삭한 식감을 자랑하게 됩니다. 부드러운 또띠아를 원하시면 식용유 양을 줄여주세요. 저는 바삭한 식감을 좋아해서 1 테이블스푼보다 조금 더 넉넉하게 둘러주었습니다.

Step 7

Step 8

팬에 달걀물과 야채가 잘 섞인 혼합물을 부어줍니다. 얇게 펴서 모양을 잡아주세요. 가장자리가 어느 정도 익기 시작하면, 준비된 또띠아를 그 위에 덮고 팬에 닿은 면이 충분히 익을 때까지 지그시 눌러 밀착시켜 줍니다. 타지 않도록 중불로 불을 조절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Step 8

Step 9

또띠아를 덮은 후, 달걀이 완전히 익기 전에 뒤집을 준비를 하는 것이 좋습니다. 만약 달걀이 너무 익어버리면 뒤집을 때 내용물이 흩어지거나 찢어질 수 있어요. 제가 이번에는 달걀 부침이 살짝 밀려 나왔지만, 먹는 데는 전혀 지장이 없었답니다!

Step 9

Step 10

보시는 것처럼 달걀 부침이 또띠아 밖으로 조금 밀려 나왔지만, 퀘사디아의 맛에는 전혀 문제가 없으니 걱정 마세요! 모양보다는 맛이 중요하니까요.

Step 10

Step 11

이제 반대쪽, 즉 또띠아가 프라이팬에 닿아 노릇하게 구워지도록 그대로 둡니다. 이 과정에서 또띠아는 황금빛으로 바삭하게 익게 됩니다. 어느 정도 익었으면, 또띠아의 한쪽 면에 준비해둔 모짜렐라 치즈를 넉넉하게 뿌려주세요.

Step 11

Step 12

치즈 위에 신선한 루꼴라를 듬뿍 올려주세요. 루꼴라의 쌉싸름한 맛과 향이 치즈의 풍미를 더욱 돋우어주어 맛의 균형을 잡아줍니다. 루꼴라는 많을수록 풍성한 맛을 즐길 수 있어요.

Step 12

Step 13

이제 가장 짜릿한 순간! 뒤집개를 사용하여 퀘사디아를 반으로 ‘휘리릭’ 하고 거침없이 접어줍니다. 망설임 없이 대범하게 접어야 내용물이 흐트러지지 않고 예쁘게 접힙니다. 접을 때는 불을 약불로 줄이거나 잠시 꺼두어도 좋습니다.

Step 13

Step 14

사진에서 확인하실 수 있듯이, 처음에 팬에 기름을 넉넉하게 둘렀기 때문에 또띠아가 튀겨지듯 바삭하게 잘 익었습니다. 치즈가 속에서 사르르 녹아내리고 퀘사디아가 잘 접히도록 뒤집개로 살짝 눌러주세요. 속의 치즈가 충분히 녹았다면, 재빨리 퀘사디아를 뒤집어 반대쪽 면도 노릇하게 익혀줍니다.

Step 14

Step 15

모짜렐라 치즈가 완전히 녹아내리고 또띠아의 양면이 먹음직스럽게 익었으면 조리 끝! 따끈한 퀘사디아를 도마 위로 옮겨 한 김 식힌 후, 먹기 좋은 크기로 잘라줍니다.

Step 15

Step 16

저는 총 3등분하여 먹기 편하게 잘라주었습니다. 칼이 닿을 때 ‘바사삭’ 하고 나는 소리를 들려드리고 싶을 정도로 완벽한 겉바속촉 퀘사디아였어요.

Step 16

Step 17

잘라둔 퀘사디아를 예쁜 접시에 담아냅니다. 저는 함께 곁들일 신선한 야채와 달콤한 과일도 함께 올렸습니다. 오늘 저와 저희 엄마의 아침 식사 메뉴랍니다. 향긋한 커피와 함께 즐길 예정이에요. 바나나는 먹기 좋게 썰어 위에 시나몬 가루를 살짝 뿌려주었는데, 그냥 먹는 것보다 훨씬 풍미가 좋아져서 추천하는 조합입니다. 맛있게 즐기세요!

Step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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