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삭달콤! 반하나? 바나나 후리터 레시피
겉바속촉! 한번 맛보면 멈출 수 없는 마성의 ‘바나나 후리터’ 만들기
입안 가득 퍼지는 달콤함과 겉의 바삭함, 속의 부드러움이 완벽한 조화를 이루는 ‘바나나 후리터’를 소개합니다. 아이들 간식으로도, 어른들 디저트로도 최고인 이 레시피로 달콤한 시간을 만들어보세요! 세상의 모든 레시피, 만개의 레시피에서 소개하는 특별한 레시피입니다.
기본 재료- 잘 익은 바나나 2개
- 박력분 또는 중력분 밀가루 1/2 종이컵 (약 50g)
- 신선한 달걀 1개
- 좋아하는 시리얼 2 종이컵 (약 100g)
- 메이플 시럽 또는 꿀 약간 (취향껏)
- 튀김용 식용유 넉넉히
조리 방법
Step 1
먼저, 잘 익은 바나나 2개를 준비하여 껍질을 벗기고 약 2~3cm 두께로 4등분 해주세요. 너무 얇게 자르면 튀길 때 부서질 수 있으니 적당한 두께를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Step 2
바삭한 식감을 더해줄 시리얼은 지퍼백이나 두꺼운 비닐봉지에 넣고, 밀대나 손으로 눌러 적당한 크기로 부셔 준비합니다. 너무 곱게 부수기보다는 씹히는 맛이 있도록 약간의 덩어리가 남아있는 것이 좋습니다.
Step 3
이제 바나나를 튀김옷 입힐 준비를 할게요. 얕은 접시나 볼에 밀가루를 담고, 다른 볼에는 달걀을 곱게 풀어 달걀물을 만듭니다. 마지막으로 부셔놓은 시리얼을 넓은 접시에 펼쳐 놓습니다. 자른 바나나를 먼저 밀가루에 골고루 묻혀 여분의 가루를 톡톡 털어낸 후, 달걀물에 푹 담갔다가 마지막으로 시리얼을 꼼꼼하게 묻혀 튀김옷을 입혀주세요. 시리얼이 떨어지지 않도록 살짝 눌러가며 묻히면 더 좋아요.
Step 4
깊은 팬이나 냄비에 식용유를 넉넉히 붓고 170~180℃로 예열해주세요. (반죽 조각을 넣었을 때 바로 떠오르면 적당한 온도입니다.) 시리얼 옷을 입힌 바나나를 조심스럽게 넣고, 각 면이 황금빛 갈색이 될 때까지 약 2~3분간 튀겨주세요. 너무 센 불에서 튀기면 겉만 타고 속은 익지 않을 수 있으니 불 조절에 유의하세요. 잘 튀겨진 바나나 후리터는 키친타월에 올려 기름기를 제거한 후, 따뜻할 때 메이플 시럽이나 꿀을 취향껏 뿌려주면 맛있는 바나나 후리터 완성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