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 7월 2025
바다 향 가득! 감태 명란 김밥





바다 향 가득! 감태 명란 김밥

향긋한 쪽파와 톡톡 터지는 명란, 신선한 감태의 조화! 양배추 들깨 샐러드를 곁들인 건강 김밥 레시피

바다 향 가득! 감태 명란 김밥

저탄고지 식단에도 안성맞춤! 고급스러운 감태의 풍미와 짭짤한 명란, 아삭한 쪽파가 어우러진 마요네즈 없이도 맛있는 건강 김밥이에요.

요리 정보

  • 분류 : 밥/죽/떡
  • 재료 : 해물류
  • 상황 : 일상
  • 조리법 : 기타
  • 인분 : 3 인분
  • 난이도 : 아무나

김밥 재료

  • 신선한 감태 5장
  • 알찬 명란 2개
  • 신안 천일염 약간 (간 맞추기용)
  • 고소한 참기름 약간
  • 신선한 쪽파 15-20줄기
  • 아삭한 양배추 1/4통
  • 달콤한 당근 1/3개
  • 건강한 케일 2-3장

잡곡밥

  • 현미 또는 백미 2인분
  • 삶은 수수 약간
  • 발아찰현미 약간
  • 다시마 1조각 (밥 지을 때)

궁합 최고! 들깨 드레싱

  • 고소한 들깨가루 3큰술
  • 상큼한 매실 발사믹 식초 2큰술
  • 프리미엄 올리브 오일 1큰술
  • 꾸덕한 그릭 요거트 3~4큰술 (또는 플레인 요거트)
  • 신안 천일염 2꼬집

조리 방법

Step 1

먼저 김밥에 들어갈 채소를 준비할게요. 당근은 깨끗하게 씻어 껍질을 벗긴 후, 얇게 채 썰어 주세요. 채칼을 이용하면 더욱 균일하게 썰 수 있습니다.

Step 1

Step 2

양배추는 굵은 심지를 제거하고 얇게 채 썰어주세요. 찬물에 10분 정도 담가두어 아삭함을 살린 후, 흐르는 물에 여러 번 헹궈 물기를 완전히 제거해 줍니다. 물기가 남아있으면 김밥이 질척해질 수 있으니 키친타월로 꾹꾹 눌러 물기를 빼주세요.

Step 2

Step 3

이제 김밥의 맛을 더해줄 건강 드레싱을 만들어 볼까요? 볼에 고소한 들깨가루, 상큼한 매실 발사믹 식초, 풍미 좋은 올리브 오일, 꾸덕한 그릭 요거트 (또는 플레인 요거트)를 넣고 소금 2꼬집으로 간을 맞춰주세요. 모든 재료가 부드럽게 섞이도록 잘 저어줍니다. 이 들깨 드레싱은 마요네즈 없이도 훌륭한 맛을 내주며, 취향에 따라 플레인 요거트나 마요네즈를 일부 섞어 사용하셔도 좋습니다.

Step 3

Step 4

준비된 들깨 드레싱에 채 썰어둔 양배추와 당근을 넣고 골고루 버무려 주세요. 채소의 아삭함이 살아있도록 살살 버무리는 것이 좋습니다.

Step 4

Step 5

명란은 흐르는 물에 가볍게 씻어 껍질을 조심스럽게 벗겨내고, 먹기 좋은 크기(약 1~1.5cm 두께)로 썰어주세요. 썰어둔 명란에는 고소한 참기름을 살짝 뿌려주면 풍미가 더욱 살아납니다.

Step 5

Step 6

잡곡밥은 밥솥에서 밥물을 약간 적게 잡고 다시마 한 조각을 넣어 지으면 더욱 찰지고 맛있습니다. 밥이 다 되면 따뜻할 때 소금과 매실 발사믹 식초를 넣어 간을 맞추고 주걱으로 살살 섞어줍니다. 매실액과 식초를 1:1 비율로 섞어 사용하셔도 좋습니다.

Step 6

Step 7

신선한 케일은 잎 부분을 깨끗하게 씻어 물기를 완전히 제거해 주세요. 질긴 줄기 부분은 제거하고 사용하면 더욱 부드럽게 드실 수 있습니다.

Step 7

Step 8

김발 위에 신선한 감태를 펼쳐주세요. 감태의 매끄러운 면이 위로 오도록 놓으면 밥이 잘 달라붙습니다.

Step 8

Step 9

감태 위에 준비된 잡곡밥을 얇게 펼쳐 골고루 깔아줍니다. 밥이 너무 두꺼우면 김밥이 터질 수 있으니 주의하세요. 밥 위에 케일 잎을 가지런히 올리고, 그 위에 쪽파를 넉넉하게 올린 후, 썰어둔 명란과 버무려 둔 양배추 샐러드를 적당량 올려주세요. 케일 대신 향긋한 깻잎이나 신선한 상추를 사용해도 아주 맛있습니다. 쪽파는 누런 잎이나 뿌리 쪽의 두꺼운 흰대는 조금 잘라내고, 최소 다섯 줄기 이상 넉넉히 넣어주면 더욱 향긋해요. 이제 김발을 이용하여 단단하게 말아줍니다.

Step 9

Step 10

완성된 김밥은 먹기 좋은 크기(약 1.5~2cm 두께)로 썰어주세요. 칼에 물을 살짝 묻혀가며 썰면 밥알이 달라붙지 않고 깔끔하게 썰 수 있습니다.

Step 10

Step 11

혹시 명란과 쪽파가 남았다면, 남은 양배추 샐러드에 모두 넣고 함께 버무려 보세요. 이 샐러드는 그대로 곁들여 먹어도 훌륭하고, 김밥 위에 토핑으로 얹거나 샌드위치 속 재료로 활용해도 아주 근사합니다. 맛있는 감태 명란 김밥, 맛있게 즐기세요!

Step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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