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의 풍미 가득! 제철 굴 라면 (라끼남 강호동 스타일)
시원하고 깊은 국물! 겨울철 별미, 제철 굴을 듬뿍 넣은 ‘안성굴탕면’ 레시피 (해장, 안주로 최고!)
싱싱한 겨울 제철 굴의 깊고 시원한 맛을 그대로 담은 굴 라면 레시피를 소개합니다. ‘라끼남’ 강호동님이 즐겨 드셨던 안성굴탕면을 집에서 간편하게 재현해보세요. 굴을 싫어하는 분들도 맛있게 즐길 수 있을 만큼 국물이 깔끔하고 시원하며, 해장이나 술안주로도 손색없는 최고의 선택이 될 거예요! 굴 본연의 맛과 라면의 조화가 여러분의 입맛을 사로잡을 겁니다.
주재료- 안성탕면 1봉지
- 신선한 굴 1/2봉지 (또는 100-150g)
- 고운 고춧가루 약간 (기호에 따라 조절)
- 후추 약간
- 물 600ml (라면 봉지 표기량보다 50ml 더)
조리 방법
Step 1
라면 선택 팁: ‘라끼남’ 강호동님은 다양한 라면 중에서도 안성탕면이 다른 재료의 맛을 잘 살려주면서도 굴과 환상의 궁합을 이룬다고 추천했어요. 안성탕면 특유의 감칠맛이 굴의 풍미를 한층 더 끌어올려 줄 거예요.
Step 2
굴 손질하기: 신선한 굴은 흐르는 물에 깨끗하게 씻는 것이 중요해요. 굴 껍질이나 이물질이 남아있을 경우, 볼에 굴과 함께 물, 굵은 소금 약간을 넣고 숟가락으로 살살 저어가며 헹궈주세요. 굴 모양이 뭉개지지 않도록 조심스럽게 씻은 후, 흐르는 물에 가볍게 헹궈내면 됩니다.
Step 3
물 끓이기: 굴이 들어가 국물이 더욱 풍성해지므로, 라면 봉지에 적힌 물의 양(보통 550ml)보다 약간 많은 600ml를 계량하여 냄비에 붓고 끓여주세요. 굴의 시원한 맛이 충분히 우러나올 수 있도록 넉넉한 물 양이 좋습니다.
Step 4
스프와 면 넣고 끓이기: 물이 팔팔 끓어오르면 안성탕면 스프를 넣고 잘 풀어준 뒤, 면을 넣어주세요. 라면 봉지 조리법에 따라 면을 익혀줍니다. 너무 퍼지지 않도록 중간 중간 확인해주세요.
Step 5
굴 투입 타이밍: 면이 거의 다 익었을 때, 준비해 둔 손질된 굴을 냄비에 조심스럽게 넣어주세요. 굴을 너무 오래 익히면 식감이 질겨질 수 있으니, 면과 함께 익히는 시간을 잘 조절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Step 6
양념 추가: 굴을 넣은 후, 기호에 맞게 후추 약간과 고운 고춧가루를 약간 더해주세요. 칼칼함과 향긋함을 더해 국물 맛을 더욱 풍성하게 만들어 줍니다.
Step 7
마무리 & 맛있게 즐기기: 강호동님의 팁처럼, 굴이 국물을 머금고 통통하게 부풀어 오르면 (약 8~10초 정도) 바로 불을 끄고 뚜껑을 덮어주세요. 뜸을 들이는 동안 굴의 감칠맛과 라면 국물이 어우러져 더욱 깊고 시원한 맛을 낼 거예요. 뜨거울 때 맛있게 즐기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