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의 풍미 가득! 싱싱한 굴밥 레시피
쫄깃하고 탱글한 굴이 듬뿍! 집에서 즐기는 맛있는 굴밥 만드는 법
깊고 시원한 바다의 맛을 그대로 담은 굴밥을 집에서 간편하게 만들어 보세요. 신선한 굴과 향긋한 채소가 어우러져 밥맛을 돋우는 최고의 한 끼 식사입니다.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하는 굴밥, 지금 바로 시작해 볼까요?
굴밥 재료- 싱싱한 굴 2컵
- 다진 마늘 10~15쪽 분량
- 대파 1/2대 (송송 썰어 준비)
- 당근 1/5개 (잘게 다져 준비)
- 식용유 2큰술
- 참기름 0.5큰술
- 후춧가루 약간 (취향껏)
굴밥 양념장- 양조간장 4큰술
- 맛술 (미림) 2큰술
- 고춧가루 1큰술
- 다진 마늘 0.5큰술
- 대파 1/2대 (송송 썰어 준비)
- 홍고추 1/2개 (송송 썰어 준비)
- 청양고추 1개 (송송 썰어 준비)
- 참기름 1큰술
굴 손질 및 밑간- 맛술 (미림) 1큰술
- 굵은소금 약간
- 양조간장 4큰술
- 맛술 (미림) 2큰술
- 고춧가루 1큰술
- 다진 마늘 0.5큰술
- 대파 1/2대 (송송 썰어 준비)
- 홍고추 1/2개 (송송 썰어 준비)
- 청양고추 1개 (송송 썰어 준비)
- 참기름 1큰술
굴 손질 및 밑간- 맛술 (미림) 1큰술
- 굵은소금 약간
조리 방법
Step 1
깨끗하고 싱싱한 굴 2컵을 볼에 담고, 굵은소금 1큰술을 넣어주세요. 굴이 으깨지지 않도록 살살, 조물조물 주무르듯 씻어 불순물을 제거합니다. 이렇게 하면 굴 특유의 비린내를 잡고 더욱 깨끗하게 즐길 수 있어요.
Step 2
깨끗하게 씻은 굴을 찬물에 2~3번 헹궈 맑은 물이 나올 때까지 씻어주세요. 헹군 굴은 체에 밭쳐 물기를 완전히 빼줍니다. 물기가 없어야 굴의 맛이 더 진해져요.
Step 3
물기를 뺀 굴에 맛술(미림) 1큰술을 넣고 조물조물 버무려 밑간을 합니다. 맛술은 굴의 잡내를 제거하고 풍미를 더해준답니다. 잠시 재워둡니다.
Step 4
양념장에 들어갈 대파, 홍고추, 청양고추는 깨끗이 씻어 씨를 제거하고 아주 잘게 다져 준비합니다. 색감이 예쁜 고추들이 양념장의 맛과 비주얼을 살려줄 거예요.
Step 5
넓은 볼에 다져 놓은 대파, 홍고추, 청양고추를 모두 넣고, 양조간장 4큰술, 맛술(미림) 2큰술, 고춧가루 1큰술, 다진 마늘 0.5큰술, 참기름 1큰술을 넣어주세요. 숟가락으로 모든 재료가 고루 섞이도록 잘 저어 맛있는 양념간장을 만들어 줍니다. 간은 기호에 따라 조절하세요.
Step 6
굴밥에 들어갈 채소들도 손질해 주세요. 마늘은 2~3등분으로 굵게 썰어 풍미를 살리고, 대파는 밥 지을 때 향을 더하도록 송송 썰어줍니다. 당근은 씹는 맛을 더하고 색감을 예쁘게 하기 위해 잘게 다져 준비해주세요.
Step 7
달궈진 팬에 식용유 2큰술을 두르고, 큼직하게 썬 마늘을 넣어 약불에서 천천히 볶아줍니다. 마늘이 타지 않도록 주의하면서 은은한 노릇한 갈색이 될 때까지 볶아 마늘 향을 최대한 끌어올립니다. 이 과정이 굴밥의 깊은 풍미를 더해줍니다.
Step 8
마늘이 노릇하게 볶아지면, 썰어 놓은 대파와 다진 당근을 함께 넣고 채소의 단맛이 우러나도록 함께 볶아줍니다. 채소가 숨이 죽을 때까지 볶아주세요.
Step 9
이제 밑간해 둔 굴을 팬에 넣고 재빠르게 볶아줍니다. 굴은 너무 오래 익히면 물이 많이 나오고 식감이 질겨지니, 굴의 색이 변할 정도로만 센 불에서 재빨리 볶는 것이 중요해요.
Step 10
마지막으로 볶은 굴에 참기름 0.5큰술과 취향에 맞는 양의 후춧가루를 넣고 한 번 더 가볍게 섞어 굴 볶음을 완성합니다. 고소한 참기름 향이 굴의 풍미를 한층 더 살려줄 거예요.
Step 11
따뜻하게 지은 밥을 그릇에 보기 좋게 담고, 앞서 볶아둔 맛있는 굴을 듬뿍 올려주세요. 그리고 정성껏 만든 양념간장을 곁들여 비벼 먹으면, 집에서도 근사한 굴밥이 완성됩니다! 맛있게 즐기세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