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의 건강 가득! 쫄깃한 전복 냄비밥
코로나 시대, 면역력 UP! 집에서 즐기는 고급 보양식, 전복 냄비밥 만들기
귀한 식재료 전복을 넣어 영양 만점 냄비밥을 만들어 보세요! 쫄깃한 전복과 향긋한 표고버섯, 그리고 갓 지은 밥의 조화가 환상적입니다. 전복 손질부터 냄비밥 짓는 과정까지, 자세한 팁과 함께 쉽고 맛있게 알려드릴게요.
주재료- 신선한 전복 5마리
- 멥쌀 2컵 (약 360ml)
- 물 420ml
- 건표고버섯 또는 생표고버섯 4개
- 참기름 1큰술
- 청주(맛술) 1큰술
양념장- 양조간장 4큰술
- 쪽파 송송 썬 것 3큰술
- 고운 고춧가루 1큰술
- 다진 마늘 1큰술
- 청양고추 다진 것 2개 분량
- 참기름 1큰술
- 물 1큰술
- 통깨 1작은술
- 양조간장 4큰술
- 쪽파 송송 썬 것 3큰술
- 고운 고춧가루 1큰술
- 다진 마늘 1큰술
- 청양고추 다진 것 2개 분량
- 참기름 1큰술
- 물 1큰술
- 통깨 1작은술
조리 방법
Step 1
먼저 쌀은 깨끗하게 씻어 체에 밭쳐 1시간 동안 충분히 불려주세요. 불린 쌀은 물기를 완전히 빼주어야 밥이 질어지지 않아요.
Step 2
보기만 해도 싱싱한 전복! 전복은 우리 몸에 좋은 다양한 비타민과 미네랄이 풍부하여 여름철 대표 보양 식재료로 최고랍니다. 특히 타우린 성분이 풍부해 원기 회복과 피로 해소에 도움을 줄 수 있어요. 손님 초대 요리나 특별한 날 상차림에 활용하기에도 아주 좋답니다.
Step 3
가정에서 전복을 깨끗하게 손질하는 방법은 생각보다 아주 간단해요. 주방용 솔이나 새로 산 깨끗한 칫솔을 준비해 전복 껍데기 겉면의 까만 때와 이물질을 꼼꼼하게 문질러 제거해주세요.
Step 4
흐르는 물에 깨끗하게 헹궈내면 껍데기가 아주 깔끔해진 것을 볼 수 있어요. 정말 쉽죠?
Step 5
이제 전복의 껍데기와 살을 분리할 차례예요. 전복을 단단히 잡고, 숟가락을 껍데기 안쪽으로 넣어 지렛대 원리를 이용하듯 살을 들어 올려 분리해주세요.
Step 6
이렇게 숟가락을 넣어 틈 사이를 벌려주면 쉽게 분리된답니다.
Step 7
분리한 전복 살을 뒤집어 보면, 안쪽에 내장이 연결되어 있어요. 내장을 살짝 당기듯이 힘을 주어 깨끗하게 분리해주세요.
Step 8
전복 살의 끝부분에는 딱딱한 입(이빨)과 쫄깃한 촉수가 있어요. 손가락으로 입 부분을 살짝 눌러 이빨을 제거하고, 촉수 부분도 깨끗하게 정리해주세요.
Step 9
전복 냄비밥을 위해 준비한 전복 5마리의 살은 씹는 식감이 좋도록 너무 얇지 않게 채 썰어주세요. 내장은 가위로 먹기 좋은 크기로 듬성듬성 잘라 준비합니다.
Step 10
표고버섯도 전복과 비슷한 두께로 가늘게 채 썰어주세요. 향긋함이 밥과 잘 어우러질 거예요.
Step 11
이제 냄비밥을 지을 차례예요. 달궈진 냄비에 참기름 1큰술을 두르고, 잘라둔 전복 내장과 청주 1큰술을 넣어 중약불에서 1분간 볶아주세요. 내장의 비린 맛을 잡고 풍미를 더해줍니다. 이어서 불린 쌀을 넣고 쌀알이 투명해질 때까지 1~2분간 함께 볶아주세요.
Step 12
볶은 쌀 위에 준비된 물 420ml를 붓고 가볍게 섞어주세요. 뚜껑을 닫고 센 불(인덕션 기준 8단계)에서 약 4~5분간 끓여줍니다. 밥물이 끓어오르기 시작할 거예요.
Step 13
밥물이 끓어 김이 올라오기 시작하면 뚜껑을 열어 밥을 한번 가볍게 섞어주세요. 그리고 채 썰어둔 표고버섯과 전복을 골고루 올린 후 다시 뚜껑을 닫아주세요. 불을 약불(인덕션 기준 2~3단계)로 줄여 약 10분간 더 조리합니다. 조리가 끝나면 불을 끄고, 뚜껑을 열지 않은 상태로 그대로 7분 정도 뜸을 들여주세요. 뜸 들이는 과정에서 밥알이 고슬고슬하고 맛있게 익는답니다.
Step 14
뜸까지 완벽하게 완료된 먹음직스러운 전복 냄비밥입니다! 밥알 사이사이 전복의 탱글탱글한 식감이 그대로 살아있죠? 보기에도 좋고, 향긋한 냄새만으로도 이미 건강한 보양식이에요. 함께 만들어둔 양념장을 곁들여 비벼 드시면 더욱 맛있게 즐기실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