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가루 없이 바삭하게! 크래미 고추전 레시피
비 오는 날 생각나는 바삭한 별미, 밀가루 없이 만드는 크래미 고추전
요 며칠 푹푹 찌는 더위에 시원한 비를 기다렸는데, 반가운 비가 내리네요! 비 오는 날이면 역시 따끈한 전이 최고죠. 오늘은 밀가루 없이도 바삭하고 맛있게 즐길 수 있는 크래미 고추전 만드는 법을 알려드릴게요. 크래미와 아삭한 고추의 조화가 일품이랍니다!
주재료- 크래미 4개
- 달걀 2개
- 아삭이고추 2개
- 양파 1/4개
- 통마늘 3개
- 캔 옥수수 2큰술
- 후추 약간
- 소금 2꼬집
조리 방법
Step 1
먼저 크래미는 결대로 꼼꼼하게 찢어주세요. 양파는 크래미와 비슷한 굵기가 되도록 얇게 채 썰어주세요. 통마늘도 크래미 굵기에 맞춰 최대한 얇게 채 썰어주시면 됩니다. 아삭이 고추는 씨를 제거하고, 손이 아플 정도로 아주 얇게 채 썰어 준비해주세요. 재료들이 얇아야 전이 더 바삭하고 맛있답니다.
Step 2
넓은 볼에 준비된 찢은 크래미, 채 썬 양파, 마늘, 고추를 모두 담아주세요. 여기에 캔 옥수수 2큰술을 넣고, 달걀 2개를 깨뜨려 넣어주세요. 기호에 맞게 후추를 톡톡톡 뿌리고, 소금 두 꼬집을 넣어 간을 맞춰주세요.
Step 3
볼에 담긴 모든 재료를 숟가락이나 손으로 골고루 잘 섞어주세요. 이 과정에서 재료들이 서로 잘 어우러지도록 꼼꼼하게 섞어주는 것이 중요해요. 이렇게만 섞어주면 크래미 고추전 반죽은 거의 완성된 것이랍니다. 정말 간단하죠?
Step 4
이제 팬을 중불로 달군 후, 올리브유를 넉넉히 둘러주세요. 준비된 반죽을 한 숟가락씩 떠서 팬에 올리고 앞뒤로 노릇하게 구워주시면 완성입니다! 밀가루 한 톨 들어가지 않았는데도 이렇게 바삭하고 맛있게 부쳐진답니다. 비 오는 날, 따뜻한 전과 함께 즐거운 시간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