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나리 듬뿍! 향긋한 맛남의 광장 스타일 미나리 샤브샤브
#맛남의광장 #미나리샤브샤브밀키트 #미나리샤브샤브만들기 #느타리버섯 #팽이버섯 #미나리 #건강요리 #집밥
맛남의 광장에 소개된 미나리 샤브샤브를 더욱 푸짐하게 즐기는 레시피입니다. 등촌 칼국수 스타일의 매콤한 육수에 신선한 미나리와 버섯, 그리고 부드러운 돼지고기와 소고기를 듬뿍 넣어 풍성한 맛을 자랑합니다. 향긋한 미나리와 버섯의 조화, 알싸한 겨자 소스에 찍어 먹는 재미까지! 간단한 밀키트 활용법부터 직접 소스를 만드는 팁까지 상세하게 알려드립니다. 미나리를 사랑하는 분이라면 놓칠 수 없는 특별한 샤브샤브를 집에서 즐겨보세요.
기본 재료- 미나리 샤브샤브용 밀키트 1팩 (육수소스, 겨자소스, 버섯, 칼국수 사리, 기타 야채 포함)
- 불고기용 소고기 300g
- 돼지고기 앞다리살 (슬라이스) 1팩 (밀키트 포함 또는 별도 준비)
- 느타리버섯 1덩어리
- 팽이버섯 1/2개
- 신선한 미나리 1+1/2봉지 (충분히 준비)
조리 방법
Step 1
먼저, 이마트 등에서 판매하는 ‘맛남의 광장’ 미나리 샤브샤브 밀키트를 준비합니다. 일부 밀키트에는 미나리가 포함되어 있지 않을 수 있으니, 구매 전 구성품을 확인하거나 미나리를 별도로 충분히 준비해주세요. 미나리를 좋아하는 만큼 넉넉히 준비하는 것이 좋습니다.
Step 2
밀키트에 돼지고기가 포함되어 있지 않다면, 샤브샤브나 불고기용으로 준비된 소고기 300g을 준비합니다. 어떤 부위든 좋지만, 얇게 썰린 불고기감이나 샤브샤브용 고기를 사용하면 익히기 편리합니다.
Step 3
밀키트 구성품을 살펴봅니다. 일반적으로 등촌 칼국수처럼 얼큰한 맛을 내는 육수 소스, 샤브샤브용 고기 (주로 돼지고기 앞다리살 슬라이스), 버섯류, 칼국수 사리, 그리고 기타 야채들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찍어 먹을 겨자 소스도 함께 제공됩니다.
Step 4
별도로 준비한 신선한 미나리는 깨끗하게 씻어 먹기 좋은 크기(약 5-7cm)로 잘라 준비합니다. 줄기가 굵은 부분은 살짝 칼집을 내주면 더 부드럽게 즐길 수 있습니다.
Step 5
좋아하는 버섯(예: 느타리버섯, 팽이버섯)도 준비합니다. 느타리버섯은 밑동을 제거하고 가닥가닥 나누고, 팽이버섯은 밑동을 제거한 후 포크 등을 이용해 살살 풀어주면 국물에 잘 우러납니다.
Step 6
샤브샤브의 풍미를 더해줄 겨자 소스를 준비합니다. 밀키트에 포함된 겨자 소스를 찍어 먹는 그릇에 담고, 맛남의 광장처럼 송송 썬 쪽파를 곁들여 줍니다. 만약 직접 만드실 경우, 식초, 설탕, 간장, 연겨자, 다진 마늘, 송송 썬 쪽파를 취향껏 섞어 만듭니다.
Step 7
준비된 겨자 소스에 송송 썬 쪽파를 넣어 향을 더합니다. 이렇게 준비하면 톡 쏘는 겨자 맛과 신선한 파 향이 어우러져 샤브샤브 맛을 한층 끌어올립니다.
Step 8
전기 냄비나 일반 냄비를 준비하고, 샤브샤브 육수를 끓일 준비를 합니다. 먼저 밀키트에 동봉된 육수 소스를 냄비에 넣어줍니다. 생각보다 양이 넉넉할 수 있습니다.
Step 9
밀키트에 포함된 기타 야채 재료(예: 양파, 대파, 고추 등)를 냄비에 함께 넣어줍니다. 이 야채들이 육수의 감칠맛을 더해줍니다.
Step 10
맑은 물 대신 천연 황태 육수 1L를 부어줍니다. 황태 육수가 없다면 멸치 다시마 육수를 사용해도 좋습니다. 육수를 넣은 후, 1차로 한번 끓여 재료들의 맛이 우러나도록 합니다.
Step 11
육수가 끓는 동안, 준비해둔 소고기와 돼지고기를 보기 좋게 담아냅니다. 돼지고기 앞다리살은 주로 살코기 위주라 담백하게 즐길 수 있습니다.
Step 12
샤브샤브에 넣을 재료들을 순서대로 준비합니다. 버섯류는 비교적 빨리 익으므로, 미나리 다음 순서로 넣어줄 것을 고려합니다.
Step 13
육수가 팔팔 끓으면 준비해둔 버섯들을 넣어줍니다. 버섯이 익으면서 국물에 풍미를 더합니다.
Step 14
이제 고기를 넣을 차례입니다. 먼저 돼지고기 앞다리살부터 넣어줍니다. 돼지고기가 소고기보다 조금 더 오래 익기 때문에 먼저 넣는 것이 좋습니다. 익으면서 나오는 감칠맛이 육수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어 줍니다.
Step 15
마지막으로, 수북하게 쌓은 신선한 미나리를 냄비에 살짝 담갔다가 바로 건져냅니다. 미나리는 숨이 죽을 정도로만 살짝 익혀야 특유의 아삭한 식감과 향긋함을 제대로 느낄 수 있습니다. 바로 건져서 겨자 소스에 찍어 먹으면 정말 맛있습니다! 미나리는 많을수록 좋으니, 아낌없이 넣어 풍성하게 즐겨보세요. 미나리의 향은 고수와는 다른 매력적인 향으로, 호불호가 갈리더라도 한번 시도해볼 만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