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절 필수! 부드럽고 고소한 동태전 완벽 레시피
기름 튈 걱정 NO! 명절 차례상에 딱! 동태전 깔끔하게 부치는 비법
명절 음식 하면 빼놓을 수 없는 맛있는 동태전! 기름이 튀고 어렵다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으신데요. 걱정 마세요! 이 레시피만 따라 하면 기름 튈 걱정 없이 누구나 쉽고 깔끔하게 맛있는 동태전을 부칠 수 있답니다. 부드러운 동태살과 고소한 전의 조화로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특별한 명절 음식을 만들어 보세요.
주재료- MSC 인증 동태살 500g (가시 없이 손질된 것)
- 부침가루 또는 밀가루 1컵
- 계란 3개
- 소금 1꼬집
- 후추 약간
조리 방법
Step 1
오늘 사용할 동태살은 MSC 인증을 받은 제품으로, 가시가 발라져 있어 아이들도 안심하고 먹을 수 있으며 깔끔하게 손질되어 있어 동태전을 부치기 정말 편리해요. 요리 준비 시간을 단축시켜준답니다.
Step 2
전날 미리 냉장실에서 해동해 둔 동태포를 준비해주세요. 해동이 끝난 동태포는 흐르는 찬물에 가볍게 헹궈 표면의 이물질을 제거해줍니다.
Step 3
헹군 동태포는 체에 밭쳐 올려 물기가 충분히 빠지도록 10분 정도 기다려 주세요. 물기가 잘 빠져야 부침옷이 눅눅해지지 않고 잘 붙어요.
Step 4
넓은 쟁반이나 도마 위에 키친타올을 2~3장 깔아주세요. 물기를 뺀 동태포를 올린 후, 앞뒤로 소금을 살짝 뿌려 밑간을 하고 후추도 톡톡 뿌려 풍미를 더해줍니다. (취향에 따라 다진 마늘이나 맛술을 약간 넣어도 좋아요.)
Step 5
동태포 위에 키친타올을 다시 덮어주세요. 살짝 눌러 동태포의 수분을 더욱 효과적으로 제거해 줍니다. 이 과정을 거치면 전이 더욱 바삭하고 맛있게 부쳐져요.
Step 6
넓은 접시에 부침가루(또는 밀가루) 1컵을 넉넉히 담아주세요. 물기를 제거한 동태포를 하나씩 앞뒤로 골고루 묻혀줍니다. 가루옷을 꼼꼼하게 입혀야 계란물이 잘 붙고 두툼한 식감을 낼 수 있어요.
Step 7
다른 그릇에 계란 3개를 깨뜨려 넣고 소금 한 꼬집을 넣어 잘 풀어 계란물을 준비해주세요. 밀가루 옷을 입힌 동태포를 계란물에 앞뒤로 퐁당 담가 골고루 묻혀줍니다.
Step 8
프라이팬을 중약불로 달군 후, 식용유를 넉넉하게 둘러주세요. 기름이 충분히 달궈지면 계란물을 입힌 동태포를 팬에 가지런히 올려줍니다. 이때 팬이 너무 뜨거우면 전이 타버릴 수 있으니 불 조절에 신경 써주세요.
Step 9
불은 타지 않도록 중약불을 유지하면서, 동태전의 밑면이 노릇노릇하게 익으면 뒤집어줍니다. 반대쪽 면도 마찬가지로 노릇하게 구워주세요. 두 면이 모두 맛있게 익을 때까지 약 3~4분씩 구워주면 됩니다.
Step 10
앞뒤로 먹음직스럽게 노릇하게 구워진, 가시 없고 부드러운 동태전 완성입니다! 따뜻한 밥과 함께 드시거나, 명절 차례상에 올리면 정말 멋진 요리가 될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