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절 음식 활용! 미니 동그랑땡 버거 만들기
남은 동그랑땡으로 뚝딱! 아이 간식, 브런치로 즐기는 동그랑땡 미니버거
명절 때마다 푸짐하게 만들어 먹고 남는 동그랑땡, 어떻게 활용할지 고민이시죠? tanti tanti 동글동글 귀여운 모양만큼 맛도 좋은 동그랑땡을 활용해 특별한 미니버거를 만들어 보세요. 든든한 한 끼 식사로도, 아이들 영양 간식으로도 최고랍니다! 간단하면서도 근사한 브런치 메뉴로 변신시켜 볼게요.
주요 재료- 목우촌 동그랑땡 1팩 (소시지형)
- 미니 햄버거 번 또는 모닝빵 4개
- 신선한 양상추 1/4개
- 마요네즈 적당량
- 슬라이스 치즈 2장
- 시판 돈까스 소스 적당량
조리 방법
Step 1
먼저 동그랑땡을 준비해주세요. 프라이팬에 식용유를 살짝 두르고 동그랑땡을 노릇하게 앞뒤로 골고루 구워줍니다. 동그랑땡의 가장자리가 바삭해질 때까지 익혀주시면 더욱 맛있어요. 다 구워진 동그랑땡은 잠시 접시에 덜어 식혀둡니다.
Step 2
모닝빵을 칼을 이용해 반으로 조심스럽게 갈라줍니다. 빵이 부스러지지 않도록 주의하며 깔끔하게 잘라주세요. 빵 안쪽 면을 살짝 토스트해주면 더욱 고소하고 식감이 좋습니다.
Step 3
신선한 양상추는 깨끗하게 씻어 물기를 제거한 후, 손으로 먹기 좋은 크기(약 2~3cm 폭)로 큼직하게 썰어 준비합니다. 너무 잘게 썰면 버거 속에서 흘러내릴 수 있으니 적당한 크기가 좋습니다.
Step 4
이제 버거를 조립해볼까요? 반으로 가른 모닝빵의 아래쪽 빵 위에 슬라이스 치즈 1/2장을 올립니다. 그 위에 준비해둔 양상추를 푸짐하게 쌓아 올린 후, 구워둔 동그랑땡을 얹어주세요. 마지막으로 마요네즈를 지그재그로 뿌리고, 돈까스 소스를 적당량 뿌려줍니다. 위쪽 빵을 덮어주면 맛있는 동그랑땡 미니버거가 완성됩니다!
Step 5
좀 더 풍성하고 영양 가득한 버거를 원하시면, 기호에 따라 계란 프라이를 반숙이나 완숙으로 조리하여 동그랑땡 위에 추가로 올려주시면 더욱 훌륭한 버거를 즐기실 수 있습니다. 취향에 따라 피클이나 토마토 슬라이스를 곁들여도 맛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