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절 남은 전으로 만드는 매콤 치즈 전 그라탕
느끼함은 NO! 남은 명절 전을 활용한 <모둠전 스파이시 치즈 그라탕> 레시피
명절이 지나고 남은 전, 버리기 아까우셨죠? 이제 걱정 마세요! 남은 모둠전을 활용해 누구나 좋아하는 매콤한 치즈 그라탕을 만들 수 있답니다. 퓨전 요리로 재탄생한 전 그라탕은 느끼함 대신 풍부한 맛과 쫄깃한 식감을 자랑하며, 온 가족이 즐기기에 완벽한 메뉴가 될 거예요. *본 레시피는 2020년 9월 식품의약품안전처 SNS 요리 콘텐츠로 제공되었던 레시피를 기반으로 합니다.
주재료- 동그랑땡 160g (약 4개 분량)
- 푸실리 또는 원하는 파스타 60g
- 피자치즈 듬뿍 (모짜렐라, 체다 등 혼합 사용 추천)
매콤 소스- 고추장 1큰술
- 케첩 3큰술
- 진간장 3큰술
- 다진 마늘 3큰술 (마늘 향을 좋아하면 더 추가)
- 고춧가루 2큰술 (매운맛 조절)
- 설탕 4큰술 (단맛 조절)
- 식용유 1큰술
- 물 2큰술
- 고추장 1큰술
- 케첩 3큰술
- 진간장 3큰술
- 다진 마늘 3큰술 (마늘 향을 좋아하면 더 추가)
- 고춧가루 2큰술 (매운맛 조절)
- 설탕 4큰술 (단맛 조절)
- 식용유 1큰술
- 물 2큰술
조리 방법
Step 1
먼저 매콤 소스를 만들 차례입니다. 작은 볼에 고추장 1큰술, 케첩 3큰술, 진간장 3큰술, 다진 마늘 3큰술, 고춧가루 2큰술, 설탕 4큰술, 식용유 1큰술, 그리고 물 2큰술을 모두 넣고 덩어리 없이 깨끗하게 섞어주세요. 이 소스가 그라탕의 매콤달콤한 맛을 책임질 거예요.
Step 2
중약불에 프라이팬을 올리고 만들어둔 매콤 소스를 부어주세요. 약 4분간 저어가며 천천히 졸여줍니다. 소스가 너무 뻑뻑해지지 않도록 주의하며, 은은한 불에서 졸여주면 깊은 풍미가 살아납니다.
Step 3
끓는 물에 푸실리(또는 준비한 파스타)를 넣고 7~8분 정도 삶아주세요. 파스타가 알덴테 상태로 익으면 건져내 물기를 살짝 제거합니다. 동그랑땡은 먹기 좋은 크기(약 1~2cm)로 잘라주세요. 이제 프라이팬에 졸여둔 매콤 소스를 넣고, 삶은 푸실리와 자른 동그랑땡을 함께 넣어 센 불에서 빠르게 볶아줍니다. 소스가 재료에 골고루 배도록 1~2분간 볶아주세요.
Step 4
그라탕을 담을 오븐용 그릇이나 내열 용기를 준비합니다. 볶아진 푸실리와 동그랑땡을 그릇에 보기 좋게 담아주세요. 재료들이 뭉치지 않도록 골고루 펼쳐주는 것이 좋습니다.
Step 5
이제 치즈를 듬뿍 올릴 차례입니다! 준비한 모짜렐라 치즈, 체다 치즈 등 좋아하는 치즈를 종류별로 섞어 넉넉하게 덮어주세요. 치즈를 많이 올릴수록 더욱 풍성하고 맛있는 그라탕이 완성됩니다.
Step 6
예열된 오븐에 그라탕 그릇을 넣고 170~180도로 맞춰 약 10~15분간 구워줍니다. 치즈가 노릇노릇하게 녹아내리고 군데군데 살짝 갈색빛이 돌기 시작하면 완성입니다. 오븐 사양에 따라 시간은 조절해주세요. 따뜻할 때 바로 드시면 최고의 맛을 즐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