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콤 칼칼! 백종원 레시피 고추장 멸치볶음 (청양고추 추가)
입맛 돋우는 밑반찬의 정석! 백종원 스타일 고추장 멸치볶음 황금 레시피. 청양고추를 넣어 매콤함을 더하고 멸치의 비린내를 잡는 비법까지. 온 가족 칼슘 충전, 성장 발육과 골다공증 예방에도 좋은 멸치 요리를 소개합니다.
평범한 고추장 멸치볶음에 청양고추 한 개를 추가했을 뿐인데, 살짝 더해진 칼칼함이 밥도둑으로 변신하게 합니다. 백종원 님의 비법으로 더욱 맛있어진 고추장 멸치볶음으로 잃어버린 입맛을 되찾아 보세요. 짭짤하면서도 매콤달콤한 맛이 일품인 이 밑반찬은 두고두고 먹기 좋습니다.
주재료- 멸치 1컵 (국물용보다는 볶음용 멸치를 사용하면 좋습니다)
- 청양고추 1개 (맵기 조절 가능)
양념- 물엿 2 큰술 (윤기와 단맛을 더해줍니다)
- 고추장 1 큰술 (매콤한 맛의 베이스)
- 황설탕 1/2 큰술 (단맛을 보충하고 감칠맛을 더합니다)
- 고춧가루 1/2 큰술 (색감과 칼칼함을 더합니다)
- 참기름 1 큰술 (고소한 풍미를 더합니다)
- 통깨 약간 (마무리 장식 및 고소함 추가)
- 물엿 2 큰술 (윤기와 단맛을 더해줍니다)
- 고추장 1 큰술 (매콤한 맛의 베이스)
- 황설탕 1/2 큰술 (단맛을 보충하고 감칠맛을 더합니다)
- 고춧가루 1/2 큰술 (색감과 칼칼함을 더합니다)
- 참기름 1 큰술 (고소한 풍미를 더합니다)
- 통깨 약간 (마무리 장식 및 고소함 추가)
조리 방법
Step 1
넓은 볼에 고춧가루, 물엿, 황설탕, 고추장을 모두 넣고 덩어리 없이 잘 섞어 양념장을 미리 만들어 둡니다. 이렇게 만들어 두면 볶는 시간을 단축하고 양념이 골고루 잘 배도록 도와줍니다.
Step 2
청양고추는 깨끗하게 씻은 후, 씨를 제거하고 0.3cm 정도의 얇은 두께로 송송 썰거나 어슷하게 썰어 준비합니다. 맵기를 좋아하시면 씨째 사용하셔도 좋지만, 처음 만들 때는 씨를 제거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Step 3
프라이팬을 중약불로 달군 후, 기름을 두르지 않은 마른 팬에 멸치를 넣고 2~3분간 볶아 줍니다. 이렇게 하면 멸치의 비린내를 제거하고 바삭함을 더할 수 있습니다. 볶은 멸치는 체에 한번 걸러 부스러기를 제거하고, 다시 팬에 식용유를 살짝 두른 후 멸치를 넣고 볶아줍니다. 멸치가 노릇하게 볶아지면 팬 한쪽으로 몰아두고 불을 아주 약하게 줄여주세요.
Step 4
프라이팬의 빈 공간에 미리 만들어 둔 양념장을 붓고, 주걱 등으로 잘 저어가며 끓여줍니다. 이때 설탕이 완전히 녹을 때까지 약불에서 천천히 끓여주세요. 양념장이 타지 않도록 주의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Step 5
양념장이 가장자리부터 보글보글 끓어오르고 전체적으로 거품이 생기기 시작하면, 한쪽으로 밀어두었던 멸치와 양념장을 골고루 섞어줍니다. 멸치에 양념이 고루 묻도록 잘 버무린 후, 준비해둔 썰어 놓은 청양고추를 넣고 가볍게 볶아줍니다. 청양고추의 아삭한 식감을 살리는 것이 좋습니다.
Step 6
모든 재료가 잘 어우러졌으면 불을 즉시 끕니다. 마지막으로 참기름 1큰술을 두르고 통깨를 솔솔 뿌려 가볍게 섞어주면 맛있는 고추장 멸치볶음 완성입니다. 참기름은 불을 끈 후에 넣어야 고소한 향이 날아가지 않고 더 풍부하게 즐길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