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콤 칼칼한 얼큰 참치국
초딩 입맛도 사로잡는 얼큰한 참치 채소국
참치를 정말 좋아하는 저 같은 초딩 입맛을 가진 분들을 위한 특별한 레시피예요! 별다른 재료 없이도 뚝딱 만들 수 있지만, 맛은 정말 보장해요. 매콤하면서도 시원한 국물이 밥 한 그릇 뚝딱 비우게 만든답니다.
주재료- 고추참치 1캔 (150g)
- 양파 1/2개
- 애호박 1/3개
- 감자 1개
- 대파 1/2대
- 청양고추 2~3개 (기호에 따라 조절)
육수 재료 및 양념- 국물용 멸치 20마리
- 다시마 1조각 (사방 5cm)
- 보리새우 1줌 (마른 것)
- 대파 뿌리 10개 (깨끗이 씻은 것)
- 국간장 또는 멸치액젓 2 작은술
- 참치액 2 작은술
- 고춧가루 1 작은술
- 고추장 1 작은술
- 국물용 멸치 20마리
- 다시마 1조각 (사방 5cm)
- 보리새우 1줌 (마른 것)
- 대파 뿌리 10개 (깨끗이 씻은 것)
- 국간장 또는 멸치액젓 2 작은술
- 참치액 2 작은술
- 고춧가루 1 작은술
- 고추장 1 작은술
조리 방법
Step 1
먼저 맛있는 육수를 만들어 볼게요. 냄비에 마른 보리새우를 살짝 볶아 고소한 향을 내주세요. (타지 않도록 주의!) 여기에 국물용 멸치 20마리, 다시마 1조각, 깨끗이 씻은 대파 뿌리 10개를 넣고, 물 2 그릇 (약 600ml)을 부어주세요. 센 불에서 끓이다가 끓어오르면 중간 불로 줄여 10분 정도 더 끓여 진한 육수를 우려냅니다. 육수를 끓일 때 청양고추 2개를 반으로 잘라 넣으면 더욱 칼칼한 맛을 더할 수 있어요. 끓인 후에는 건더기를 모두 건져내 깔끔한 육수만 준비해주세요.
Step 2
준비된 육수에 썰어놓은 채소를 넣어 본격적으로 끓여줍니다. 깍둑썰기한 감자 1개, 채 썬 양파 1/2개, 어슷 썬 애호박 1/3개, 그리고 송송 썬 청양고추 2개를 넣으세요. 여기에 맛을 더해줄 고추장 1 작은술과 고춧가루 1 작은술을 넣고 잘 풀어준 뒤, 중불에서 채소가 익을 때까지 끓여줍니다.
Step 3
채소가 어느 정도 익었으면, 메인 재료인 고추참치 1캔을 국물까지 그대로 넣어주세요. 여기에 감칠맛을 더해줄 참치액 2 작은술과 멸치액젓 2 작은술을 넣습니다. 취향에 따라 팽이버섯을 추가해도 맛있어요! 마지막으로 어슷 썬 대파 1/2대를 넣고 모든 재료가 잘 어우러지도록 한소끔 더 푹 끓여주세요.
Step 4
짜잔! 보기만 해도 군침 도는 매콤 칼칼한 얼큰 참치국이 완성되었습니다. 뜨끈한 밥과 함께 든든한 한 끼 식사로 즐겨보세요.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할 맛이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