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콤 짭짤 고추 멸치 소스
밥도둑 부르는 만능 고추 멸치 소스! 활용도 끝판왕 레시피
한번 만들어두면 밥반찬은 물론, 비빔국수, 김밥 속재료 등 어디에나 찰떡궁합인 만능 소스 레시피를 소개합니다. 맛도 좋고 보관 기간도 길어 더욱 유용한 ‘매콤 짭짤 고추 멸치 소스’를 지금 바로 만들어 보세요!
기본 재료- 풋고추 5개
- 청양고추 3개 (매운맛 조절 가능)
- 멸치 15마리 (국물용 또는 잔멸치)
양념 재료- 다진 마늘 1큰술
- 국간장 5.5큰술
- 물 1/2컵 (100ml)
- 올리고당 1/2큰술 (단맛 조절 가능)
- 맛술(미림) 1큰술
- 다진 마늘 1큰술
- 국간장 5.5큰술
- 물 1/2컵 (100ml)
- 올리고당 1/2큰술 (단맛 조절 가능)
- 맛술(미림) 1큰술
조리 방법
Step 1
먼저 고추를 깨끗하게 씻어 준비해주세요. 풋고추와 청양고추를 섞어 사용하면 적당히 매콤하면서도 감칠맛 나는 소스를 만들 수 있어요. 만약 아주 매콤한 맛을 원하시면 청양고추의 양을 늘리거나, 아이들도 먹을 수 있게 순한 맛을 원하시면 풋고추만 사용하셔도 좋습니다. 준비된 고추는 최대한 곱게 다져주세요.
Step 2
다음으로 멸치의 비린 맛을 제거하는 과정입니다. 멸치는 머리와 내장을 제거하고 살만 발라내세요. 그런 다음 전자레인지에 넣고 약 50초간 돌려줍니다. 이렇게 하면 멸치의 비린 맛이 날아가고 더욱 고소해져요. 전자레인지에서 꺼내 한 김 식힌 후, 손으로 부수거나 절구 등을 이용해 잘게 부셔줍니다.
Step 3
이제 본격적으로 소스를 만들어 볼까요? 팬에 식용유를 약간 두르고 중약불로 달궈주세요. 팬이 적당히 달궈지면 부셔둔 멸치, 곱게 다져둔 고추, 그리고 다진 마늘을 모두 넣고 함께 볶아줍니다.
Step 4
중약불을 유지하면서 약 3분간 볶아주세요. 고추가 너무 물러지지 않고 싱그러운 초록색을 유지하도록 볶는 것이 중요해요. 이렇게 볶으면 고추의 향과 멸치의 고소함이 잘 어우러집니다.
Step 5
고추와 멸치가 파릇하게 볶아졌다면, 이제 국간장을 넣어주세요. 국간장을 넣고 다시 한번 모든 재료가 잘 섞이도록 달달 볶아주면 재료의 맛이 한층 깊어집니다.
Step 6
마지막으로 물과 올리고당을 넣고 약불에서 보글보글 끓여줍니다. 소스가 졸아들면서 재료가 수분을 흡수하기 때문에, 완성된 소스가 너무 뻑뻑해지지 않도록 물을 자작하게 남겨두는 것이 중요해요. 국물이 넉넉하게 남아있을 때 불을 꺼주세요. 그래야 식으면서 적당한 농도가 됩니다.
Step 7
완성된 소스는 고추가 살짝 부드러워졌을 때 불을 끄면 됩니다. 맛을 보고 짭짤한 맛이 충분히 나도록 간을 맞춰주세요. 간이 적절해야 나중에 다른 요리에 곁들였을 때 싱겁지 않고 음식의 맛을 살려준답니다.
Step 8
잘 만들어진 고추 멸치 소스는 완전히 식힌 후, 밀폐 용기에 담아 냉장 보관해주세요. 이렇게 만든 소스는 고추 김밥 속 재료로 활용하거나, 비빔밥에 곁들여 비벼 먹거나, 간장 비빔국수 양념으로 사용하면 정말 맛있습니다! 다양한 요리에 활용해보세요. (더 많은 레시피는 인스타그램 @happy_oneul 에서 만나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