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콤짭짤 밥도둑, 맛있는 명란젓 무침 레시피
입맛 없을 때 최고! 간단 명란젓 양념 무침
흰 쌀밥에 척척 비벼 먹으면 밥 두 공기는 뚝딱! 간단하면서도 감칠맛 넘치는 명란젓 무침으로 잃었던 입맛을 되찾아보세요. 톡톡 터지는 명란알의 식감과 매콤달콤한 양념이 어우러져 온 가족이 좋아하는 밥반찬이 될 거예요.
주재료- 명란젓 2~3줄 (취향에 따라 조절)
- 대파 흰 부분 1/4대 (약 30g)
- 청양고추 3개 (맵기 조절 가능)
양념 재료- 고춧가루 1/2 큰술 (2~3g)
- 다진 마늘 1 큰술 (10g)
- 통깨 약간 (1g)
- 고춧가루 1/2 큰술 (2~3g)
- 다진 마늘 1 큰술 (10g)
- 통깨 약간 (1g)
조리 방법
Step 1
먼저 명란젓은 흐르는 찬물에 가볍게 헹궈 껍질을 깨끗하게 정리해주세요. 키친타월로 물기를 살짝 제거한 후, 볼에 담아줍니다. 가위를 이용해 명란젓을 1cm 길이로 썰어주면 양념이 잘 배어들어 더욱 맛있어요.
Step 2
대파는 흰 부분을 중심으로 송송 썰어 준비하고, 청양고추는 씨를 제거한 후 잘게 다져줍니다. (매운 맛을 좋아하시면 씨까지 같이 다져 넣으셔도 좋아요.) 이렇게 준비한 채소를 명란젓이 담긴 볼에 함께 넣어주세요.
Step 3
이제 맛있는 양념을 넣을 차례입니다. 고춧가루 1/2 큰술, 다진 마늘 1 큰술, 그리고 고소함을 더해줄 통깨를 약간 넣어줍니다. 모든 양념이 명란젓과 잘 어우러지도록 준비해주세요.
Step 4
준비된 모든 재료를 젓가락이나 숟가락을 이용해 살살 버무려 줍니다. 너무 세게 섞으면 명란이 으깨질 수 있으니 부드럽게 섞어주는 것이 중요해요. 먹음직스럽게 무쳐진 명란젓 무침을 예쁜 그릇에 담아내면 완성입니다. 따뜻한 밥과 함께 즐겨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