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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콤새콤! 입맛 돋우는 오이 오징어 무침





매콤새콤! 입맛 돋우는 오이 오징어 무침

여름 별미! 오이와 오징어로 만드는 새콤달콤한 초무침 레시피

더위에 지쳐 입맛 없을 때, 상큼한 매력으로 식탁을 살리는 ‘오이 오징어 무침’을 소개합니다. 신선한 오이의 아삭함과 쫄깃한 오징어, 아삭한 양파가 어우러져 근사한 식감을 자랑하죠. 여기에 매콤달콤새콤한 특제 양념장을 더하면, 조리법은 간편하지만 맛은 그야말로 일품! 밥반찬으로도 좋고, 시원한 막국수나 냉면의 고명으로 곁들여도 환상적인 궁합을 자랑합니다. 집 나간 입맛도 돌아오게 만드는 마성의 여름 별미, 지금 바로 만들어 보세요!

요리 정보

  • 분류 : 메인반찬
  • 재료 : 해물류
  • 상황 : 일상
  • 조리법 : 무침
  • 인분 : 6 인분 이상
  • 조리시간 : 60 분 이내
  • 난이도 : 아무나

주재료
  • 오징어 2마리 (싱싱한 것으로 준비해 주세요)
  • 오이 2개 (중간 크기, 아삭한 식감이 좋은 것으로)
  • 양파 1개 (중간 크기, 단맛이 나는 것이 좋아요)
  • 소금 0.3큰술 (오이와 양파 절임용)

오징어 데칠 때
  • 물 약간

조리 방법

Step 1

먼저 채소를 손질합니다. 오이는 깨끗하게 씻은 뒤, 껍질을 필라멘트처럼 살짝 벗겨내거나 그대로 준비합니다. 그런 다음, 길이 방향으로 반을 가르고 0.5cm 두께로 어슷하게 썰어 아삭한 식감이 살아있도록 준비해주세요.

Step 2

양파는 껍질을 벗기고 0.5cm 두께로 굵게 채 썰어주세요. 너무 얇게 썰면 물러질 수 있으니 살짝 두께감 있게 썰어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Step 3

썰어둔 오이와 양파를 볼에 담고 소금 0.3큰술을 넣어 가볍게 버무려 10분간 절여줍니다. 이렇게 채소를 소금에 살짝 절여두면 물기가 빠져나와 무침 요리를 했을 때 싱거워지거나 물이 많이 생기는 것을 방지해 줍니다. 절여진 채소는 흐르는 물에 가볍게 헹군 후, 두 손으로 물기를 꼭 짜서 준비합니다. 물기를 충분히 짜야 양념이 잘 배고 아삭한 식감을 유지할 수 있어요.

Step 4

오징어는 내장과 뼈를 제거하고 깨끗하게 손질해 주세요. 끓는 물에 오징어를 넣고 약 30초간만 재빨리 데쳐줍니다. 너무 오래 데치면 질겨지니 주의하세요. 데친 오징어는 찬물에 헹궈 물기를 제거한 뒤, 먹기 좋은 크기(약 1~1.5cm 폭)로 썰어 준비합니다.

Step 5

이제 모든 양념 재료를 한데 모아 맛있는 양념장을 만들 차례입니다. 넓은 볼에 절여 물기를 꼭 짠 오이와 양파를 먼저 담아줍니다. 그 위로 고춧가루 2큰술, 설탕 2큰술, 다진 마늘 1큰술, 맛술 2큰술, 그리고 새콤한 맛의 핵심인 식초 6큰술을 넣어주세요.

Step 6

여기에 향긋함을 더할 다진 대파 3큰술과 고소한 풍미를 위한 통깨 1큰술을 넣어줍니다. 마지막으로 감칠맛을 더해줄 고추장 2큰술을 듬뿍 넣어주세요.

Step 7

손으로 모든 재료와 양념이 골고루 섞이도록 조물조물 부드럽게 무쳐줍니다. 너무 세게 치대면 오이가 뭉개질 수 있으니 주의하세요. 모든 재료가 양념에 잘 버무려졌다면, 이제 새콤달콤매콤한 오이 오징어 무침이 완성입니다! 기호에 따라 참기름을 1/2큰술 정도 추가하여 풍미를 더해도 맛있습니다. 바로 드시면 가장 맛있지만, 냉장고에 잠시 넣어 차갑게 식혀 드셔도 별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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