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콤달콤! 초간단 비빔국수 레시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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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을 부쳐 먹으려다, 밥 대신 면과 더 잘 어울릴 매콤새콤한 비빔국수가 생각났어요! 냉장고 속 기본 재료만으로 뚝딱 만들 수 있는 초간단 고추장 비빔국수 양념 레시피를 소개합니다. 알배추와 오이, 그리고 고소한 반숙란까지 곁들여 비벼 먹으면 정말 맛있답니다. 모둠전과 환상의 궁합을 자랑하는 맛있는 비빔국수를 함께 만들어 볼까요?
비빔국수 재료- 알배추 12장
- 오이 1/3개
- 고추장 3큰술
- 맛간장 2큰술
- 현미식초 2큰술
- 설탕 1큰술
- 맛술 1큰술
- 참기름 1큰술
- 통깨 1작은술
- 소면 1.5인분
- 반숙란 2개
곁들임 양파간장- 양파 1/2개
- 맛간장 5큰술
- 현미식초 3큰술
- 맛술 2큰술
- 양파 1/2개
- 맛간장 5큰술
- 현미식초 3큰술
- 맛술 2큰술
조리 방법
Step 1
먼저 아삭한 식감을 더해줄 알배추는 12장의 잎을 깨끗이 씻어 적당한 굵기로 채 썰어 준비해주세요. 오이 1/3개도 깨끗이 씻어 씨 부분을 제거하고 비슷한 굵기로 채 썰어 준비해둡니다.
Step 2
고소한 맛과 부드러움을 더해줄 반숙란은 미리 삶아 껍질을 벗기고, 먹기 좋게 반으로 잘라 준비해둡니다.
Step 3
이제 비빔국수의 맛을 좌우할 맛있는 양념장을 만들어 볼까요? 볼에 고추장 3큰술, 맛간장 2큰술, 현미식초 2큰술, 설탕 1큰술, 맛술 1큰술을 모두 넣어주세요.
Step 4
주걱이나 숟가락을 이용해 고추장이 뭉치지 않도록 골고루 잘 저어 섞어 양념장을 완성합니다. 맛을 보고 취향에 따라 설탕이나 식초를 가감해도 좋습니다.
Step 5
채 썰어둔 알배추의 약 2/3 분량을 양념장에 넣고, 손으로 살살 버무리며 양념이 배도록 무쳐줍니다. 이렇게 미리 무쳐두면 배추의 아삭한 맛이 살아있어요.
Step 6
소면은 넉넉한 끓는 물에 삶아 찬물에 재빨리 헹궈 물기를 제거한 뒤, 참기름 1큰술을 넣어 면이 불지 않도록 코팅해주세요.
Step 7
참기름 코팅한 소면에 준비해둔 비빔양념장을 모두 넣고, 면과 양념이 골고루 잘 섞이도록 손으로 조물조물 무쳐줍니다. 양념이 면발 하나하나에 스며들도록 정성껏 비벼주세요.
Step 8
그릇에 양념에 버무린 소면을 보기 좋게 담고, 남은 알배추 채와 오이 채를 소복이 올려주세요. 그 위에 먹음직스러운 반숙란을 올리고, 마지막으로 통깨 1작은술을 솔솔 뿌려 마무리합니다. 이때, 비빔국수가 너무 뻑뻑하게 느껴진다면, 얼음 1~2개를 넣어주세요. 얼음이 녹으면서 자연스럽게 촉촉한 국물이 생겨 마지막까지 맛있게 즐길 수 있습니다. 맛있는 비빔국수 완성!
Step 9
이 초간단 비빔국수를 만든 주된 이유는 바로 맛있는 전과 함께 곁들여 먹기 위해서였답니다! 전과 환상의 궁합을 자랑할 양파간장도 미리 만들어두었어요. 볼에 맛간장 5큰술, 현미식초 3큰술, 맛술 2큰술을 넣고 잘 섞은 뒤, 얇게 썬 양파를 넣어주세요. 이 상태로 냉장고에서 1시간 정도 숙성시키면 양파의 풍미가 진하게 우러나와 더욱 맛있는 양파간장이 완성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