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콤달콤 쫄면 황금 양념장 레시피
집에서도 푸짐하게! 야채 가득 쫄면을 위한 최고의 양념장 만들기
얼마 전부터 쫄깃하고 매콤한 쫄면이 너무 먹고 싶었어요. 분식집에 가면 늘 메뉴 고민 끝에 다른 것을 선택하게 되는데, 오늘은 쫄면이 간절해서 직접 만들어보기로 결심했답니다! 시판 양념장도 맛있지만, 이번에는 직접 쫄면 양념장까지 만들어 더욱 특별한 쫄면을 즐겨보세요. 정성껏 만든 양념장 하나로 분식집 부럽지 않은 맛을 재현할 수 있어요.
쫄면 & 고명 재료- 쫄면 1인분 (약 150g)
- 삶은 계란 1개
- 양배추 한 줌
- 당근 약간
- 오이 1/4개
- 콩나물 한 줌
- 상추 몇 장
- 들기름 1큰술 (또는 참기름)
매콤달콤 쫄면 양념장- 고춧가루 1/3 큰술
- 고추장 3 큰술
- 올리고당 2 큰술
- 매실액 1 큰술
- 식초 3 큰술
- 통깨 넉넉히 (1큰술)
- 고춧가루 1/3 큰술
- 고추장 3 큰술
- 올리고당 2 큰술
- 매실액 1 큰술
- 식초 3 큰술
- 통깨 넉넉히 (1큰술)
조리 방법
Step 1
먼저 쫄면 양념장 황금 비율을 만들어 볼게요. 볼에 고춧가루 1/3 큰술, 고추장 3 큰술, 올리고당 2 큰술, 새콤한 식초 3 큰술, 달콤 향긋한 매실액 1 큰술을 넣고 잘 섞어주세요. 마지막으로 고소함을 더해줄 통깨를 넉넉하게 뿌려주면 완성입니다. (이 양념장은 쫄면 1인분 기준이며, 입맛에 따라 가감하시면 좋습니다.)
Step 2
쫄면의 맛을 한층 끌어올릴 양념장은 이렇게 새콤달콤하게 완성했습니다.^^ 이 양념장 레시피는 쫄면 1인분 (약 150g) 기준으로 만들었어요. 취향에 따라 양념 재료의 비율을 조절하여 자신만의 맛있는 쫄면을 즐겨보세요.
Step 3
쫄면과 함께 곁들일 고명들을 준비해볼까요? 아삭한 식감을 살리기 위해 굵은 콩나물을 준비해 삶아주었어요. 쫄면의 풍미를 더해줄 삶은 계란 1개도 미리 준비해둡니다.
Step 4
이제 쫄면 면발을 삶을 차례입니다. 쫄면은 가닥가닥 잘 풀어주어야 삶았을 때 서로 엉겨 붙지 않고 탱글탱글하게 즐길 수 있어요. 끓는 물에 쫄면을 넣고 딱 3분만 삶아주세요! 쫄면 특유의 쫄깃한 식감을 제대로 느끼려면 절대 오래 삶으면 안 됩니다. 3분이 지나면 바로 건져내야 해요.
Step 5
쫄면을 삶은 후에는 바로 찬물에 옮겨 담아주세요. 찬물에 넣고 빨래를 빨듯이 손으로 박박 문질러 헹궈주면 면의 전분기가 제거되어 더욱 탱글탱글하고 깔끔한 맛을 즐길 수 있습니다.
Step 6
헹군 쫄면은 체에 밭쳐 물기를 탈탈 털어내 주세요. 물기를 완전히 제거해야 양념이 잘 배고 겉돌지 않아요.
Step 7
쫄면에 색감과 신선함을 더해줄 채소들을 준비합니다. 양배추, 오이, 당근은 얇게 채 썰어 준비해주세요. 상추도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줍니다. 미리 삶아둔 콩나물과 계란도 함께 보기 좋게 준비해둡니다.
Step 8
쫄면의 맛을 더욱 풍부하게 만들어 줄 저만의 팁을 알려드릴게요! 삶아 물기를 뺀 쫄면에 들기름 1큰술을 넣고 골고루 버무려 코팅을 해주세요. 들기름이 면에 은은한 풍미를 더해주고 양념이 잘 어우러지도록 도와줍니다. (참기름이 있다면 참기름을 사용하셔도 좋습니다.)
Step 9
마지막으로 넓은 그릇에 준비해둔 쫄면 면발을 담고, 그 위에 채 썰어둔 아삭한 채소들과 삶은 계란, 콩나물을 보기 좋게 올려주세요. 준비해둔 매콤달콤 쫄면 양념장을 넉넉히 올리고, 마무리로 들기름을 한 바퀴 빙 둘러주면 보기만 해도 군침 도는 쫄면 완성입니다! 맛있게 비벼 드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