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콤달콤 짭짤한 꽈리고추 김무침 레시피
입맛 돋우는 매콤달콤 짭짤한 꽈리고추 김무침
갓 지은 밥에 곁들이기 좋은, 매콤한 꽈리고추와 바삭하게 구운 김을 함께 무쳐낸 고소하고 맛있는 꽈리고추 김무침 레시피를 소개합니다. 꽈리고추의 알싸한 맛과 김의 감칠맛이 어우러져 밥도둑이 따로 없어요. 찹쌀가루를 활용해 더욱 부드럽고 쫄깃한 식감을 살리는 비법까지 알려드릴게요!
주재료- 꽈리고추 300g (약 20-25개)
- 김 3장
- 찹쌀가루 2큰술
양념 재료- 진간장 2큰술
- 고춧가루 1큰술
- 맛술 (미림) 1/2큰술
- 매실청 1큰술
- 통깨 1큰술 (취향껏 조절)
- 참기름 1큰술
- 진간장 2큰술
- 고춧가루 1큰술
- 맛술 (미림) 1/2큰술
- 매실청 1큰술
- 통깨 1큰술 (취향껏 조절)
- 참기름 1큰술
조리 방법
Step 1
싱싱한 꽈리고추는 먼저 흐르는 물에 깨끗하게 씻어 꼭지를 제거해주세요. 만약 꽈리고추가 너무 매울 경우, 칼집을 1-2개씩 내거나 포크로 구멍을 낸 후 찬물에 30분에서 1시간 정도 담가두면 매운맛을 어느 정도 줄일 수 있습니다. 이렇게 하면 꽈리고추의 아삭한 식감은 살리면서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어요.
Step 2
준비한 꽈리고추에 찹쌀가루 2큰술을 골고루 입혀줄 차례입니다. 깨끗한 비닐봉투에 찹쌀가루와 꽈리고추를 넣고 봉투를 살살 흔들어주면, 꽈리고추 표면에 찹쌀가루가 뭉치지 않고 얇고 고르게 묻혀져 쪄냈을 때 더욱 부드러운 식감을 즐길 수 있습니다.
Step 3
김이 오른 찜기에 찹쌀가루 옷을 입힌 꽈리고추를 넣고 쪄주세요. 꽈리고추가 투명해지면서 찹쌀가루가 녹아 투명해지면 거의 다 익은 것입니다. 보통 5-7분 정도 찌면 알맞게 익는데, 너무 오래 찌면 물러질 수 있으니 주의하세요. 젓가락으로 찔러보아 부드럽게 들어가면 잘 익은 것입니다.
Step 4
한편, 꽈리고추가 쪄지는 동안 맛있는 양념장을 만들어 볼까요? 볼에 진간장 2큰술, 고춧가루 1큰술, 맛술(미림) 1/2큰술, 매실청 1큰술을 넣고 골고루 섞어 양념장을 미리 만들어 둡니다. 이렇게 양념장을 미리 만들어두면 나중에 꽈리고추와 섞을 때 더욱 간편하고 맛의 조화도 좋습니다.
Step 5
꽈리고추 무침의 또 다른 매력은 바로 김의 고소함이죠! 김 3장은 마른 팬에 올리고 약불에서 앞뒤로 뒤집어가며 바삭하게 구워주세요. 김이 완전히 식으면 손으로 잘게 부숴 준비합니다. 바삭하게 구운 김은 꽈리고추의 매콤함을 부드럽게 잡아주고 풍미를 더해주는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Step 6
쪄서 한 김 식힌 꽈리고추를 양념장을 담아둔 볼에 넣고, 준비해둔 양념장을 부어주세요. 꽈리고추에 양념이 골고루 배도록 살살 뒤적여줍니다. 이때 너무 세게 버무리면 꽈리고추가 으깨질 수 있으니 부드럽게 다뤄주세요.
Step 7
마지막으로, 바삭하게 구워 부숴둔 김을 꽈리고추 무침에 넣고 함께 버무립니다. 구운 김의 고소한 향과 짭짤한 맛이 꽈리고추의 알싸한 맛과 어우러져 환상의 궁합을 자랑합니다. 김이 부서지지 않도록 조심스럽게 섞어주세요.
Step 8
마지막으로 통깨 1큰술을 솔솔 뿌려 마무리합니다. 통깨의 고소함이 더해져 한층 더 풍성한 맛을 느낄 수 있을 거예요. 이렇게 맛있는 꽈리고추 김무침이 완성되었습니다! 따뜻한 밥 위에 올려 맛있게 드세요!
